엠피오, 유럽 현지에 월드컵 겨냥한 스포츠 마케팅 시동
이와 함께, 엠피오는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보르노 카리코팀의 주전 공격수인 파비오 가란트(Fabio Galante)와 MP3P 광고 모델 계약을 맺고 이탈리아 유력 주간지인 ‘리퍼블리카’(Republica) 등에 대대적인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리퍼블리카는 판매부수 100만부의 대형 주간지로 엠피오의 광고는 축구 기사가 실리는 스포츠 섹션에 게재된다.
엠피오 우중구 사장은 “유럽 시장은 내년 6월에 독일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엠피오는 축구를 근간으로 한 스포츠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특히 이탈리아에서 축구는 그 무엇보다 큰 의미를 갖고 있어 현지 엠피오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큰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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