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합참의장 자이툰 부대 방문
노무현 대통령은 격려 메시지에서 자이툰 부대 장병들은 "대한민국 국군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용사들" 이라고 말하고, "서희·제마부대가 각국 언론의 많은 찬사를 받았던 것처럼, 자이툰 부대도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확신한다" 며, 이라크의 안정과 재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이툰 부대 장병들은 이날 합동차례에서 고국의 부모님과 국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여 이라크 평화, 재건 임무의 성공적 완수를 다짐했다. 추석 차례를 마친후 장병들은 고국의 부모, 친지들에게 안부 전화를 하고 특식으로 나온 송편을 먹으면서 달콤한 추석날을 보냈다.
이날 합동 추석 차례에서는 쌍둥이 형제인 유인남(21세, 의정부), 유인석 하사가 함께 차례를 올려 화제가 되었다. 형인 유인남 하사는 "군 복무하면서 그것도 파병와서 동생과 함께 추석 차례를 함께 드릴 수 있도록 해 준 전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부여된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열(25세, 서울) 상병은 아버지와 함께 추석 차례를 지냈다. 김 상병의 아버지 김석태(55세) 씨는 '88년도 이라크 태권도(청소년) 대표팀 코치를 역임후, 쿠웨이트에서 건설업을 하다 현재는 자이툰 부대 시설공사를 위해 부대내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편, 자이툰 부대 부사관단 대표 7명은 이날 부대인근 라쉬킨 마을의 23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송편을 나누고 한국의 맛과 정성을 전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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