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음악검색’ 오픈
검색포털 엠파스(대표 박석봉)는 최신 가요부터 흘러간 팝송, 블로그나 미니홈피의 배경음악까지 원하는 음악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음악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엠파스가 온라인 음악사이트 쥬크온과 함께 제공하는 음악검색 서비스는 지금까지 타 검색사이트에서 로그인해야 들을 수 있었던 미리 듣기 서비스를 로그인 없이 1분간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총 90만 건의 데이터베이스 중 자신이 원하는 노래와 가수, 가사 혹은 커뮤니티 배경음악을 바로 들으며 검색할 수 있다. '유혹'이라는 단어를 검색창에 입력하면 가수 이채가 최근 발표한 '유혹'과 그룹 블랙홀이 10년 전 발표한 '유혹'은 물론, 나미의 '유혹하지 말아요.' 등 노래 제목 중 '유혹'이 들어간 곡과 뮤직비디오를 모두 찾을 수 있다.
가사의 일부분과 가수 이름으로도 검색할 수 있다. 가령 '점점'을 검색하면 브라운 아이즈의 ‘점점’부터 아이비의 ‘다운 다운 다운’,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까지 가사에 점점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1167곡을 찾을 수 있는 것. 또 '에픽하이'를 입력하면 지난 2003년 데뷔 이후 에픽하이가 발표한 4장의 앨범, 62곡의 노래를 모두 로그인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엠파스 검색기획팀 이미경 팀장은 "약 25만곡의 음원을 로그인 없이 미리 들을 수 있다."라며 "4만 여 명의 가수와 2만 여 장의 앨범, 18만 건의 가사, 1만 여 편의 뮤직비디오, 20여 만 곡의 MP3 등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노래를 미리 들으며 검색할 수 있다는 것.
엠파스 검색사업본부 한성숙 이사는 “지난 6월 이후 엠파스에서 연이어 출시한 동영상, 커뮤니티, 인물관계, 음악검색 등의 공통점은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감동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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