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 8.8mm, 53g 초슬림 휴대폰 ‘VK-X100’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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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08:49

서울--(뉴스와이어)--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초슬림 휴대폰으로 국내시장 공략 나선다!

최근 8.8mm 초슬림, 초경량 휴대폰 VK2000으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브이케이주식회사(KOSDAQ 048760, 대표이사 이철상)가 VK2000의 국내 모델인 'VK-X100'을 12월 말 출시한다.

VK-X100은 국내 슬림폰 중 가장 얇은 두께인 8.8mm의 초박형 디자인과 2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이 치열한 국내 슬림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VK는 바타입의 초박형 디자인과 메탈 느낌의 세련된 컬러(세틴 브라운), 그리고 MP3플레이어를 포함한 실속 기능들을 내세워 합리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추구하는 20~30대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내 슬림폰으로는 유일하게 남성 지갑에 들어가는 명함크기의 바타입을 채용, 심플한 형태를 고대해온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은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국내 최초로 외부창에 26만 컬러 유기다이오드(OLED ;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OLED 디스플레이는 기존의 LCD보다 반응 속도가 빠르고 시야각에 제한이 없어 보다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20여 곡이 들어가는 MP3플레이어 기능도 덧붙여져 '슬림형 MP3폰' 시장에도 반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아울러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VK의 리모콘 기능과 모네타, M뱅킹 외에 전화번호 1만개를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전화번호부 등 비즈니스맨을 위한 기본적인 기능들도 탑재했다.

VK는 VK-X100 출시 시점인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VK-X100MAS 파티’를 개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국내에서 VK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VK 이철상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VK-X100은 전세계 28개국에서 공급요청을 받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VK2000의 국내 모델로 기능과 디자인면에서 국내 휴대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내년초에도 다양한 후속모델을 출시해 해외시장 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 갈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웹사이트: http://www.vkcor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