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으로 엠파스 스킨 구경 오세요”

서울--(뉴스와이어)--올 초 인터넷 포털 사이트로는 유일하게 매일 바뀌는 스킨을 선보였던 검색 포털 엠파스(대표 박석봉)가 그 동안 모아 놓은 스킨으로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이라는 가공의 세상에 존재하던 인터넷 사이트의 대문이 오프라인이라는 현실에 나와 작품으로 관중을 만나게 된 것.

엠파스는 지난 1일 명동 안나수이 매장 3층 일러팝 전시장에 ‘엠파스 매일 새로운 따뜻한 인터넷 세상전’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엠파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지난 3월부터 엠파스의 메인 화면을 장식했던 가로 25cm, 세로 2cm짜리 스킨 100여종 중 선별된 30여종이 전시되고 있다.

엠파스 디자인실 백성원 실장은 “스킨에는 각종 기념일이나 행사, 절기뿐 아니라 모두가 기뻐했던 날, 슬퍼한 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 화가와 음악가들의 기일 등을 담았다”며, “감성과 정보를 동시에 네티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엠파스의 작은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이한 것은 이 전시회가 스킨을 만든 엠파스의 디자이너들이 스스로 마련한 자리가 아니고 전시장의 큐레이터가 먼저 전시를 요청했다는 것.

쌈지 일러팝 신혜섭 큐레이터는 “엠파스 스킨은 인터넷 포털사이트가 차가운 미디어라는 일반의 인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감성적 접근을 시도한 독특한 아이템이며 작품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며, “하지를 표현한 스킨이 해가 뜨고 지는 시간에 바뀌고 현충일의 조기 스킨이 국기를 게양하고 내리는 시간에 맞춰 교체하는 것을 보고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계속되며 관람객들에게는 ‘엠파스 스킨 스케줄러’를 증정한다.

웹사이트: http://www.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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