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 전용객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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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코스피 070960
2005-12-05 10:03
평창--(뉴스와이어)--고급수요층을 겨냥한 초대형 고급콘도가 잘 팔린다. 분양가가 수억원대에 이르는 호화 콘도를 단독으로 사용하려는 수요층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유층 증가에 따라 고급수요가 늘기도 했지만 8.31부동산대책 이후 1가구 다주택을 피한 자금이 주택처럼 꾸민 고급콘도에 많이 몰리고 있다"며 "앞으로 주택과 토지에 대한 규제가 더 심해질 경우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용평리조트에서 추진 중인 그린피아콘도도 전용객실의 많은 수요에 의해 조만간 일부 객실을 전용객실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축 중인 포레스트 콘도는 84~230평형 57가구다. 분양가가 평당 1500만원 선으로 최고급은 총분양가가 39억원이나 된다. 지난해 12월 분양을 시작해서 5개월 만에 모두 팔리자 시행사 측은 내년 초 비슷한 규모의 2차분을 분양할 예정이다.

1실10계좌(방 1개에 10명의 회원제)로 분양되는 일반콘도와 달리 고급 콘도는 대부분 풀계좌(한 명이 통째로 사는 것)로 팔린다. 다만 관광진흥법에 명시된 '2명 이상 명의'의 조건을 갖추기 위해 부부 등 가족 2명 이상의 이름으로 계약하는 것이다.

풀계좌를 구입하면 가족과 지인들이 1년 내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회원권 값이 일반 회원권의 10배이상이 된다. 문의02)539-7182

웹사이트: http://www.yongpy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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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철 02)539-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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