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일본 주요도시 관광설명회 결과 개최 성황
경상남도 관광홍보 참가단 20명이 11. 29(화)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11.29)와 오사카(12.1)에서 처음으로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참가한 대부분의 여행업체들은 일본과 역사적인 관계가 깊은 경남의 관광자원 중에서도 이도다완 등 도자기문화와 사찰문화, 음식문화, 가야권문화 등 일본 학생들의 수학여행단 상품이 적합하다 평했다.
이에 우리도 관광협회를 비롯한 두손여행사에서 참가업체 중 3개 업체와 내년 진해군항제를 비롯한 경남의 주요관광지에 3,550여명을 보내주겠다고 MOU 양해협약서를 체결과 함께 업체에서 경상남도의 관광자원에 대하여 자신감과 함께 35억여원의 경제적인 유발 효과와 외자유치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한 일본 주요도시 관광설명회는 남해안 시대 대비 우리나라와 가장 인접 국가이면서 관광객의 왕래가 가장 많은 일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기존 소극적인 해외관광객 유치전략을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유치전략으로 변경 추진함으로써 민간외교 역할 수행에 기여하였다 할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 김채용 행정부지사를 경상남도 참가단장으로 하여 행정·학계·여행업체·공연예술단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설명회에 참가한 관광저널기자들 및 관광업체에서 경남의 관광자원에 대하여 미쳐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문화유적지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유수의 관광관련 언론 매체에서 취재요청이 쇄도하기도 하였다.
이번 설명회을 위하여 제작한 최상의 홍보물로는 아리랑TV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경남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하여 제작한 I Love 경남동영상물 방영함과 아울러 경남의 관광자원과 2006년 고성세계엑스포 홍보 프레젠테이션 제작 설명하고 국악연주단의 연주 등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품격높은 설명회로 평가받았으며 참석자에게 경남관광홍보 CD와 일어판 브로슈어, 지도, 경남에서만 생산되는 이도다완 등 선물을 증정한 결과
참가자들로부터 경남의 홍보물은 정말 다양하고 특색 있는 홍보물이였다며 경남에서 이렀게 훌륭하고 우수한 문화유산이 있었는 줄 몰랐다며 찬사를 보내며 꼭 일본관광객을 경남에 한번 보내야 겠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는 분위기
설명회 기간 중 경남관광 설명회를 알리기 위하여 설명회 3일간에 일본KNTV 행정부지사 인터뷰제의, 트래블저널지 경남관광홍보취재, 오사카 관광주요일간지 취재 등 유수의 관광저널 매체로부터 취재요청에 힘입어 경남관광설명회에 대한 열기가 한층 고조되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참가단은 12. 1(목) 오전, 오사카부청 구마가이 다까시 상공 노동부장과의 환담에서 양 도·부간 수학여행을 통한 상호 교류와 오사카항 및 간사이공항 경남관광홍보판 설치장소 제공에 대하여 적극 검토 등 문화관광, 산업교류 협력 방안 논의와 경상남도의 남해안시대 성공과 2008년 람사총회 유치에 대하여 적극적인 협조하겠다는 등 상호 긴밀한 교류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김채용 행정부지사는 11. 30(수) 트래블 저널지 모리타나 히로시사장을 방문 경남관광홍보를 당부하였고, 당일 도쿄 경남도민회와 12.1(목) 오사카 경남도민회와 연속 간담회를 개최 경남에서 환경올림픽인 2008년 람사총회 유치에 대한 배경 등 취적을 설명하고 향후 경남도민회에서 적극적인 도정발전을 위하여 측면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일본주요도시 관광설명회를 통하여 앞으로 경상남도와 일본 도쿄, 오사카간의 전략적 관광교류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현지 홍보활동을 전개 경남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유지 상생의 길을 모색키로 하였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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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5일 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