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 LG전자에 DMB칩 ‘넵튠’ 공급
이에 관련 DMB칩 업계도 휴대형 단말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제품개발과 공급처 확대를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방송.통신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인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cnstec.com)는 지난28일에 출시된 LG전자(대표 김쌍수) PDA에 자사의 DMB전용 멀티미디어칩 ‘넵튠(NEPTUNE)’이 공급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씨앤에스는 이번 LG전자의 PDA ‘PM80(모델명)’에 ‘넵튠’칩을 공급한 것은 차량용 수신기 시장석권에 이어 휴대용 단말기시장으로의 공급확대를 위한 시장 선점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씨앤에스는 DMB전용 멀티미디어칩 전문개발업체로 현재, 전력소비에 대한 효율성과 DMB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 국내에 출시된 지상파 DMB 단말기의 약9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티전자, 프리샛, 노바일렉트로닉스, 아이트로닉스, 알에프컨트롤스, 테크노전자, 게이트로직, 파인디지털, 코아텔레콤 등 50 여 개의 모듈업체 및 단말기 업체에 ‘넵튠’을 납품, 차량용 네비게이션 및 셋톱박스, PDA , PMP 등 다양한 수신기로 출시했거나 준비하고 있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서승모 사장은 “지상파DMB방송 단말기 시장이 초기에는 차량용 수신기 형태로 시장이 형성되겠지만, 지하중계망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휴대형 단말기인 DMB폰이나 PMP,PDA 등이 시장의 주류를 형성할 것으로 판단된다” 며“DMB는 앞으로는 LCD가 있는 모든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며, 복합기 형태로 계속 진화함에 따라 앞으로 시장수요가 확대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에이 개요
씨앤에스테크놀로지(www.cnstec.com, 대표 서승모)는 영상전화를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통신용 반도체 기술과 이를 활용한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영상토털솔루션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창립 이후 반도체통신연구소 설립을 통해 멀티미디어 및 통신용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 칩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영상전화 원천기술을 확보해 단순 영상전화기에서부터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IP 텔레포니(데이터통신회선과 음성회선을 합친 형태) 환경을 구현해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a-inc.kr
연락처
씨앤에스테크놀로지 IR팀 홍현주 대리 / (02) 3015-1331 / 010-2838-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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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6일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