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국내 최대규모 영어교육 세미나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같은 기간 동안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되는 "2005 국제영어교육박람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것이다. 국제영어교육박람회는 아리랑국제방송(ArirangTV)이 주최하고 한국전시컨벤션연구소(CEI)와 코엑스(COEX)가 공동주관하며, 스카이라이프 키즈톡톡(Kids Talk Talk), JEI EnglishTV, ㈜헤럴드미디어, The Junior Herald가 공식후원한다.
행사 주최사인 아리랑국제방송의 구삼열 사장은 “이처럼 한 자리에서 20여 분의 영어교육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좋은 행운이며 기회”라고 말하고 “행사 기간 동안 미리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강연자와 주제를 살펴보고 자신에게 유익한 강연을 찾아 듣고, 또 영어교육박람회 전시장에 들러서 이 분야의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내외 영어교육전문가 초청 특별강연에는 우선 이찬승, 이보영, 정찬용, 김기훈 씨 등 국내 스타급 강사가 강연을 하는 것이 눈에 띤다. ㈜능률교육 이찬승 대표는 외국인과 10분 이상 말하게 하는 '60가지 영어 회화 기술(60 Speaking Skills for English Conversations over 10 minutes)'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국민 영어강사 이보영씨는 요새 회화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하여 “진정한 ‘말하기 교육’을 위해(How to make them speak)”라는 시의성 있는 주제의 강연을 한다. 또한 정찬용씨는 “우리나라식 영어의 운명(The destiny of the Korean style English)”을 통해 한국식 영어의 허와 실을 짚어볼 예정이다. 그리고 ㈜쎄듀 대표이사, 메가스터디 외국어 영역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훈 씨는 “영어학습의 일관성과 응집성(Consistency and Cohesion in Learning English)”이라는 주제로 중고등학생, 대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영어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에 더하여, 토플, 토익 등의 시험을 출제하는 ETS의 아태총감독인 Susan Chyn이 “New Models, New Challenges: What the TOEFL iBT means for Asia”, “Workplace English and Work: Beyond the TOEIC 900”을 주제로 강연을 하며, 경기도영어마을 안산지부장 Carl Dusthimer씨는 전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영어마을과 관련하여 “영어체험마을을 통한 ‘몰입교육’의 학습적 효과(The Potential of Immersion Language Villages)”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또한, 조기유학으로 인한 외화유출과 기러기아빠 양산 등의 문제가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영어교육학 박사 홍현주씨가 “조기유학(早期留學)인가 조기유락(早期遊樂)인가:어린이 영어학습과 관련한 조기유학의 효용성(Studying Abroad at an ealry age & its Effects on English Learning)”라는 주제의 강연을 할 계획이다. 또한 유학컨설팅 업체인 ㈜세쿼이아 박영희 대표는 “성공적인 조기유학에 대하여(For Successful early studying abroad”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어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학부모나 어린이를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직접적으로 유익한 강연도 많다. 김영희어린이영어연구소 소장 김영희 박사는 “효과적인 유치원 영어지도방안(An Effective English Teaching Method at Kindergarten)”라는 강연을 통해 유아들을 효과적으로 영어학습을 시킬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현재 스카이라이프 유아 영어교육프로그램인 ‘키즈톡톡’의 작가인 김현숙씨는 “동물 연상 학습을 통한 어린이 영어 교육(SkyLife ‘Kids Talk Talk’의 ‘Animal World’를 중심으로, Teaching English for Children using Animals)”를 통해 TV, DVD 등 시청각 교재를 통해 어린이를 학습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연을 한다. 영타임스 윤태형 편집국장은 “영어 신문을 이용한 영어학습 (ENIE) 효과와 활용 방법(English Newspaper in Education (ENIE) : Concepts and Benefits”이라는 강연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가정이나 학교에서 영자신문을 활용하여 영어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한다. ㈜에듀카코리아 교육연구소의 이현아 소장은 “Writing,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라는 강연을 통해 취약한 학습분야인 영작의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컴퍼스미디어의 황경호 박사는 “유아단계 이후 아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Reading 지도법(Effective strategies for teaching reading to very young students)”을, ERS 언어교육연구소 임정은 소장은 “통합교과접목을 위한 영어독서교육(How to approach reading education for theme-centered integrated learing)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외에 학생, 학부모 등 연령별로 들을 만한 강연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영어교육업계에 종사하는 전문종사자들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제품설명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영어교육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영어교육축제로서, 지난 행사에는 80여개 사가 210여 개 부스규모로 참여하였고, 약 3만 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성황이 이뤘다. 또한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영어교육전문 전시회로서, 2003년도를 시작으로 영어교육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마케팅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람회의 전시품목은 각종 영어서적, 직영 및 프랜차이즈 영어학원/교육기관, 영어캠프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 온라인영어교육컨텐츠, 멀티미디어 어학기자재 및 소프트웨어, 각종 영어시험 및 시험 대비 교육프로그램, 교육시설 기자재 등 영어교육관련 상품 및 교육 서비스를 포괄한다.
이 행사의 주관사인 한국전시컨벤션연구소 유공조 소장은 "한국의 영어교육산업은 전국민적인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굉장히 큰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계 내부의 소모적인 경쟁과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다"고 진단하고, "기업 이미지 및 브랜드 제고, 새로운 시장 개척, 잠재고객 발굴, 신상품 및 서비스 소개, 최신정보 전달 및 습득, 신제품 테스트, 상품 판매, 거래기업 및 잠재고객사의 주요의사결정자의 직접적인 접촉 등 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전시컨벤션을 통하여 영어교육업계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행사를 준비하는 자세를 밝혔다.
2005 국제영어교육박람회와 컨퍼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홈페이지(www.englishexpo.co.kr)나 박람회 공식블로그(blog.naver.com/roadtou1)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관람을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11월 28일까지이다.
※문의: 02-968-1382
한국전시컨벤션연구소 개요
전시컨벤션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특히 전시분야에 있어서, 매년 <국제영어교육박람회(English Expo)>와 <서울국제 외신산업,식품,주방기기 전시회/컨퍼런스(SIRES)>를 개최함
웹사이트: http://www.cei.or.kr
연락처
한국전시컨벤션연구소(CEI) 김봉규 과장 Tel: 02-968-1382
이 보도자료는 한국전시컨벤션연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