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해상풍력발전, 공급망 기업 설명회 성료… 국내 기업과 상생 협력 방안 논의
1GW 규모 해송해상풍력 프로젝트, ‘국내 공급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 비전 실현’
참여 가이드라인 제시부터 1:1 미팅 및 Q&A 세션까지… 국내 기업 참여 확대하기 위한 로드맵 제시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주요 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지역 기반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해송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과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공급망 구축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이상주 신안군의회의장, 김문수 전남도의원, 최미숙 전남도의원, 박문옥 전남도의원, 이형완 목포시의원, 요아킴 아럽 피셔(Joachim Arup Fischer) 주한덴마크대사관 상무참사관, 최덕환 한국풍력산업협회 대외협력실장, 조나단 스핑크(Jonathan Spink) COP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100여 개의 공급망 기업 및 지자체, 관련 기관, 해송해상풍력발전 임직원 포함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이날 행사에서 국내 공급망 기업들과의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법주 해송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리드가 발표한 해송 프로젝트의 사업 개요와 함께 협력 방향성,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권지안 해송해상풍력발전 구매담당 상무는 ‘해송해상풍력발전 구매(Procurement) 정책’ 발표를 통해 앞서 설명한 사업 소개에서 더 나아가 당사가 가지고 있는 구매 관련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켈 백가드(Mikkel Baekgaard) 기술담당 상무는 ‘해송해상풍력발전 기술 개요’를 통해 해송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있는 각 기술 요소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발표 세션에서는 해송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환경영향평가(EIA)를 수행 중인 도화엔지니어링의 나경진 전무 그리고 CIP가 추진 중인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케이블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LS전선의 박승기 에너지국내영업부문장(상무)이 기업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공급망 협력 구조의 현실성과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각 발표 세션 종료 후에는 해송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과 국내 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파트별 1:1 미팅 및 자유 Q&A 세션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분야별 관심 기업들과의 개별 면담 및 질의응답을 통해 협력 가능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조나단 스핑크 COP코리아 대표는 “해송해상풍력 프로젝트는 단순한 에너지 개발 사업을 넘어,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국내 공급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법주 해송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리드는 “해송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전라남도 및 신안군 지역 사회와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통해 국내 기업들과 상생 관계를 공고히 하고 기술 공유 및 전문인력 양성, 공동 연구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전남 신안에서 각 500M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 2개의 발전사업허가를 획득하고 환경영향평가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CIP는 한국, 대만 등 15개국에서 50GW 이상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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