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요업 ‘계림’으로 사명 변경…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 강화
자연을 담아 공간을 빛내다, 계림
‘계림’은 신라의 옛 명칭이자 한국 고유의 미감을 담은 단어로, 전통에서 비롯된 품격과 정서를 오늘의 삶에 연결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상징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오랜 역사와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요업’이라는 산업 중심의 명칭에서 벗어나 ‘계림’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브랜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분명히 드러내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앞으로 계림은 단순한 욕실 제품 제조 기업을 넘어 욕실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브랜드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그동안 계림은 욕실을 단순한 위생 공간이 아닌 삶의 온도와 감정을 담아내는 감성 공간으로 재해석해 왔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계림은 ‘자연을 담아 공간을 빛내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선보이며, 기능에만 집중된 제품을 넘어 감정이 머무는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기술, 정제된 디자인, 사람을 향한 깊은 배려는 계림이 추구하는 공간 미학의 핵심 요소다.
계림 유상정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가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계림이라는 이름 안에 담긴 전통성과 미래 지향성을 바탕으로, 일상의 흐름을 부드럽게 바꾸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은 장인정신(匠人精神), 실용미학(實用美學), 자연친화(自然親和)의 세 가지 철학을 기반으로 ‘계림바스(KELIMBATH)’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등급의 원료와 엄선된 특수 소재를 조합해 심미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욕실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계림 소개
계림은 1943년 환선요업연구소를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개발, 생산해 온 국내 최초의 종합욕실전문기업으로서 국내 위생도기의 역사와 함께하며 국내 바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사명 아래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내 최다 환경마크인증(환경부 인증)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자동화 설비를 바탕으로 위생도기, 수전금구, 비데, 욕실장 등 300여 종의 바스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WORLD BEST KELIM’을 목표로 신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eli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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