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 프랑스 부이그텔레콤에 i-mode 동영상 서비스 위한 솔루션 공급’

뉴스 제공
키네마스터 코스닥 139670
2004-09-21 10:24
서울--(뉴스와이어)--무선 멀티미디어 솔루션 개발 업체인 넥스트리밍 (대표이사: 임일택, http://www.nextreaming.com)은 프랑스 부이그 텔레콤 (http://www.bouyguestelecom.fr)의 i-mode 동영상 서비스를 위해 자사의 솔루션이 최종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넥스트리밍은 부이그 텔레콤의 i-mode 서비스를 이용하는 콘텐츠 제공업체(이하 'CP')들에게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인코더 제품을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넥스트리밍의 인코더 제품은 화질 저하를 최소화하는 2-패스 인코딩, 다량의 콘텐츠에 대한 일괄처리작업과 같은 우수한 기능 이외에도 유일하게 i-mode의 DRM(Digital Rights Management)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유럽 최대규모 CP인 123 Multimedia를 포함한 여러 i-mode 동영상 CP들은 사용자에게 영화, 애니메이션과 같은 고화질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콘텐츠 저작권을 보호 받을 수 있게 된다.

부이그 텔레콤의 i-mode 사업 담당자인 쎄드릭 니콜라스씨(Cedric Nicholas)는 "넥스트리밍의 모바일 솔루션을 채택함으로써, 동영상 서비스까지 완벽하게 갖추게 된 i-mode는 사용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곧 가입자수의 증가세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넥스트리밍의 제품은 우수한 화질의 콘텐츠를 생성할 뿐만 아니라, 기존 i-mode용 단말기들과의 호환성 역시 뛰어나, 이번 동영상 서비스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넥스트리밍 임일택 사장은 “부이그 텔레콤에 솔루션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허치슨, 보다폰에 이어 보다 많은 유럽의 3G 사업자에게 국내 기술력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되었다.”면서, “2005년부터 유럽의 i-mode 동영상 서비스의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이다. 따라서 향후 다른 i-mode 사업자들의 동영상 서비스에도 넥스트리밍의 솔루션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넥스트리밍은 이번 동영상 솔루션 채택이 3G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와 CP들의 콘텐츠 저작권을 보호하여 모바일 환경에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부이그 텔레콤의 목적에 가장 부합되는 솔루션이었기에 이루어진 쾌거라고 설명했다.

부이그 텔레콤은 오렌지, SFR에 이어 프랑스에서 세번째로 시장을 점하고 있는 규모 있는 이동통신 사업자이며, 지난 2002년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에 이어 유럽에서 네번째로 i-mode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i-mode 서비스는 일본 최대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 도코모에서 개발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로 지난 1999년 2월 개시 이래, 2004년 8월 현재 일본 가입자수가 4,200만명에 이를 정도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넥스트리밍 (http://www.nextreaming.com)

넥스트리밍은 2002년 9월에 설립되어 이동통신용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넥스트리밍의 제품은 인코더(Nexencoder™ Enterprise, Xenon™), 스트리밍 서버(Nexcaster 2™, Nextreamer™), 핸드셋 솔루션(Nexembedded™ Suite), 플레이어 솔루션(Nextreaming ActiveX Player)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제품이 국제 표준을 준수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 허치슨, 보다폰 등 해외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넥스트리밍은 무선통신의 국제 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기 위해 IMTC, MPEG, 3GPP, 3GPP2 및 ISMA 등의 국제 표준화 활동 및 연동 테스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kinemastercorp.com

연락처

넥스트리밍 홍보담당 연미란과장 02-2194-5323, 011-9824-839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