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쉐니에, 하노버 메세 2025 성황리 마무리

한국 장비 실시간 디지털 트윈 시연에 현장 탄성… 유럽 진출 본격화

뉴스 제공

2025-04-08 09:30

수원--(뉴스와이어)--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리쉐니에(대표 이용관)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메세 2025’에 참가해 한국 공장의 설비를 실시간으로 재현하는 디지털 트윈 시연을 선보였다. 이 시연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리쉐니에는 이번 전시에서 △무선 진동 센서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공정 이상 감지 AI 기술 △CPS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공개했다. 특히 한국에서 실제로 운영 중인 장비를 독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재현하는 시연을 통해 무인공장의 현실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리쉐니에 이용관 대표는 “디지털 트윈을 통해 공정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예측 및 제어까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유럽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리쉐니에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쉐니에의 핵심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 R&D 사업을 통해 다년간 발전해 왔다. 그 결과 △자가 구축형(DIY) 스마트팩토리 △SaaS형 유지보수 플랫폼 △디지털 트윈 3D 시각화 등 다양한 솔루션을 중소 제조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 기간 리쉐니에는 독일, 네덜란드, 체코, 폴란드 등 유럽 제조 바이어 및 정부기관 관계자들과 파트너십 미팅을 다수 진행했으며, 일부와 현지 파일럿 도입 협의를 위한 후속 일정도 확정했다.

이용관 대표는 “중소기업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를 만들겠다는 철학 아래,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리쉐니에 소개

리쉐니에는 30년 이상의 생산기술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제조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AI 기반 다양한 현장친화형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resheni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