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섭 명인의 아쟁 성음을 계승한 ‘정미정 아쟁산조’ 음원 발매

4월 7일 월요일 멜론, 벅스 등 음원 플랫폼 통해 발매

한일섭류 아쟁 산조, 아쟁시나위, 육자배기 수록

고제 한일섭류 아쟁산조의 매력과 정미정의 아쟁 성음을 담아내

서울--(뉴스와이어)--아쟁 연주자 정미정의 새 음원 ‘정미정 아쟁산조’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정미정은 현재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9호 한일섭제 박종선류 이수자로, 한양대학교 음악학 박사며, 성남시립국악단 상임단원으로 아쟁의 전통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아쟁 연주가다.

‘정미정 아쟁산조’는 1세대 아쟁 산조의 멋과 한일섭 명인의 아쟁 성음을 정미정의 아쟁 소리에 담아 계승하고자 기획된 음원으로, 고제 아쟁 산조를 복원하고 이를 계승 연주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곡 ‘한일섭류 아쟁 산조’는 1세대 아쟁산조로 남성적이면서도 섬세한 고제 성음과 애절한 계면 성음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장구 반주에는 국가무형유산 고법 보유자인 김청만 명인이 함께 참여했고, 두 번째 수록곡 ‘아쟁시나위’는 독주 시나위로 정미정의 아쟁 성음과 더늠으로 즉흥 연주했다. 특별히 징 반주에는 한일섭 명인의 아들인 피리의 한세현 명인이 함께해 즉흥의 음악을 함께 했다. 마지막 수록곡인 ‘육자배기’는 남도 잡가의 진수인 육자배기의 선율을 아쟁으로 연주한 곡이다.

정미정은 “옛 명인의 소리를 전통 아쟁 연주로 품격 있는 고유의 멋과 소리를 표현했다”며 “이번 산조 음원은 한일섭류 아쟁산조 고유의 멋을 깊어진 성음으로 만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미정 아쟁산조’ 음원은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정미정 예술인 소개

정미정 예술인은 1세대 아쟁 산조인 한일섭류 아쟁 산조를 복원해 이를 계승 연주하는 아쟁 중견 연주가로, 한양대 음악학 박사며,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9호 박종선류 아쟁산조 이수자이고, 현재는 성남시립국악단 상임단원이다. 정미정 예술인은 아쟁 시나위를 통해 아쟁 성음과 더듬으로 구성된 즉흥 연주와 남도음악의 진수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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