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2025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환영회’ 성료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www.cufs.ac.kr)는 지난 3월 22일(토) 대학 사이버관에서 ‘2025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환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회는 사이버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소속감과 상호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재 사이버한국외대에는 32개국 출신의 외국인 학생 272명이 다양한 학부에 재학하며 온라인 기반의 글로벌 학습 환경을 경험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글로벌교육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학부의 학부장과 원어민 교수진, 학생 대표, 총학생회 임원진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사이버한국외대 원종민 글로벌교육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환영회는 한국어 퀴즈와 게임 등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순서와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학습지도 및 진로 지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국내외 미용 전문가로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진로 모델을 제시한 사이버한국외대 K뷰티학부와의 연계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어교육을 전공하고 본국으로 돌아간 후 한국어 교육기관을 운영하거나 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로드맵이 소개돼 학생들의 호응이 컸다. 이후 참석자들은 사이버한국외대의 Full-HD 스튜디오를 견학하며 온라인 콘텐츠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베트남 학생은 온라인으로 혼자 공부하는 게 외롭다고 느낄 때도 있었지만 학교가 진심으로 환영해주는 자리에 와보니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또 다른 학생은 라마단을 고려해 기도실과 별도의 간식꾸러미를 마련해준 대학의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원종민 글로벌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는 ‘코리안 드림’을 품고 한국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을 사이버한국외대의 주요 구성원으로 환영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이버한국외대를 찾은 외국인 학생들이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향후 외국인 유학생의 언어 수준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과과정 개편과 한국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자리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10개 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AI & English학과, 글로벌한국어학과와 TESOL대학원 TESOL전공이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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