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제너럴, 뉴욕 샌드위치 브랜드 ‘Lenwich’의 경영권 인수 발표
Pacific General이 1989년 창립 이래 뉴욕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샌드위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Lenwich의 경영권을 인수했다(이미지: Lenwich 웹페이지)
Lenwich는 한인 1.5세인 Lenny Chu가 1989년 뉴욕 맨해튼 Upper West Side 지역에 설립한 샌드위치 가게로 시작해 지난 30여년 간 뉴욕을 대표하는 샌드위치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했다. 현재 뉴욕 전역에 14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며, 신선한 재료로 주문 즉시 만드는 프리미엄 샌드위치로 뉴요커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Lenwich의 창업자인 Lenny Chu 회장은 “뉴욕 기반 브랜드로서 Lenwich는 그동안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아왔다. 그중에서도 Pacific General은 우리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 성장에 대한 전략적 비전 및 구체적인 안을 제시해 Lenwich의 도약에 적합한 최적의 파트너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Pacific General과의 앞으로의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Pacific General의 윤아람 대표는 “수년간 주 회장님과 많은 대화와 협의를 통해 Lenwich가 걸어온 그간의 여정을 잘 이해하게 됐고, Lenwich 브랜드가 가진 시장에서의 강한 입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Lenwich는 충성 고객층을 바탕으로 뉴욕 샌드위치 시장에서 상징적인 존재가 됐다. 프리미엄 샌드위치와 샐러드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켜 Lenwich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cific General에서 Private Equity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다정 전무는 “미국 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외식 시장 중 하나인 뉴욕에서 수십 년간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뛰어난 성과를 낸 Lenwich는 큰 성장 가능성을 지녔다”며 “Pacific General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Lenwich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거래에서 Pacific General은 Cravath, Swaine & Moore LLP를, Lenwich는 Pryor Cashman LLP를 법률 자문으로 선임했으며, RSM은 본 거래와 관련된 재무 및 세무 실사를 담당했다.
Lenwich 소개
1989년 설립된 Lenwich는 뉴욕 전역에 14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인 뉴욕 스타일의 프리미엄 샌드위치 브랜드다. 신선한 즉석 샌드위치, 랩, 샐러드로 유명하며, 특히 ‘치킨 시저랩’과 핫 파스트라미, 콘비프, 코울슬로가 들어간 ‘렌위치 샌드위치’가 대표 메뉴다.
Pacific General 소개
Pacific General은 뉴욕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 및 대체투자 전문의 글로벌 투자 회사다. 소비재와 산업재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 및 투자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크로스보더 전문성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현재 뉴욕과 서울에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도 진출해 있다.
웹사이트: https://www.pacificgener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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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로젠탈(Kate Rosent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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