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방직X제클린, PIS 2025 공동 부스 참가… 친환경 탄소저감 원사·섬유 사업 본격화
숙박업·기업·군부대 섬유 폐기물, 고품질 재생 원사로 재탄생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 참가하는 이번 ‘PIS’에서 양사는 친환경 재생 섬유 원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호텔·숙박업, 기업·학교 기숙사, 군부대, 지자체, 공기업 등에서 발생하는 섬유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고품질 원사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을 중심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제클린은 재생 섬유 기반의 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기존의 침구 및 작업복 렌탈·케어 서비스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섬유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일신방직은 국내 섬유 제조 및 방적 관련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재생 섬유 원사 생산을 위한 고도화된 기술력을 제공한다.
이번 공동 부스에서는 △재생 면화 원사 및 원단 △친환경 섬유 원료 및 물리적 생산 기술 △미래 섬유 순환 경제 모델 △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Textile as a Service (TaaS) 솔루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업용 탄소 저감 원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맞춰 국내외 브랜드 및 유통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재생 섬유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도 소개할 계획이다.
제클린 차승수 대표는 “일신방직과의 협업을 통해 탄소 발생이 많은 제조업과 대기업을 위한 ‘친환경 탄소저감 원사’라는 목적성 재생 섬유 제품을 중심으로 제클린과 일신방직이 함께 생산하는 ‘리피트(REFEAT: Recycled Feasible Textile)’ 원사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섬유 시장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신방직 김윤태 상무 역시 “양사의 기술과 일신방직의 섬유, 패션 산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정체돼 있는 국내 섬유 산업을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고품질 재생 원사’ 중심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8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PIS 2025는 글로벌 섬유 및 패션 산업의 주요 기업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전시회다. 제클린과 일신방직의 공동 부스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섬유산업의 노력과 친환경 재생 섬유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전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클린 소개
제클린(JeCLEAN)은 지속 가능한 섬유 순환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폐기 섬유 자원의 재활용(Recycling)과 업사이클링(Upcycling)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섬유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는 섬유 폐기물을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새로운 가치(Value)와 가능성(Possibility)을 가진 순환 자원으로 보고, 이를 재생 원사, 원단, 그리고 친환경 패션·리빙 제품으로 되살려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제클린은 B2B 및 B2G (기업 및 공공기관) 중심으로 재생 섬유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며,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섬유 폐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원사 및 제품을 공급한다.
일신방직: http://www.ilshin.co.kr/
웹사이트: http://www.jecl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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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여산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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