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앤드 파트너스, 기후 취약국 포럼과 함께 기후 금융 실패 보완할 투자 이주 솔루션의 필요성 강조하는 보고서 발표
기후 취약국 포럼의 사무총장 모하메드 나시드(Mohamed Nasheed) 몰디브 전 대통령은 투자로 취득하는 시민권: 각국 정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기후 금융(Citizenship by Investment: Sustainable Climate Finance for Governments)(https://shorturl.at/Kp7qX) 보고서에서 글로벌 기후 금융은 부진하고 제한적이며 가장 필요로 하는 국가가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나시드 사무총장은 “부유한 국가들이 기후 행동과 자금 조달 이행을 미루는 사이 최전선에 선 국가들은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다. 국제 금융 시스템은 이 국가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기후 금융에서 힘의 균형을 바꾸기 위해서는 과감한 솔루션이 필요하다. 지난 20년 동안 기후 취약국 포럼은 기후의 영향으로 이미 20%의 잠재적 GDP 성장 손실이 있었다. 우리는 선진국의 자선에만 기댈 수 없다. 기후 금융에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긴급한 이니셔티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후 복원력 위한 민간 자본 동원
헨리 앤드 파트너스는 세계 최고의 국제 정부 자문 업무를 통해 투자 기반 영주권 및 시민권 프로그램의 개발, 시행, 관리를 위한 전략 컨설팅을 여러 국가에 제공해 왔다. 지금까지 다수의 국가에서 미화 150억달러가 넘는 해외 직접 투자를 성사시킨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최초의 기후 관련 시민권 투자 프로그램인 나우루 경제 및 기후 복원력 시민권 프로그램의 수립을 이끌기도 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데이비드 W.R. 아뎅(David W.R. Adeang) 나우루 대통령은 “우리 프로그램은 해안선 보강부터 현대화된 수자원 관리,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까지 중요한 회복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레나다, 안티과, 바브다 등 군소 도서국가에서 비슷한 모델을 통해 기후 복원력을 강화한 사례가 있지만 기후 적응을 핵심 가치로 한 것은 나우루가 처음이다. 해수면 상승을 대비해 우리가 시행하는 혁신이 기후 복원력을 높이기 위한 국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UN에 따르면 군소 도서개도국(SIDS, 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은 지난 50년 동안 글로벌 탄소 배출량의 1% 미만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후 관련 손실이 미화 1530억달러에 달했으며, 기후 적응에 소요되는 미화 340억달러의 재정 격차로 인해 해당 국가들의 재정 부담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겹치면서 군소 도서개도국의 70%가 지속 가능한 부채 수준을 넘어섰고 2011년부터 2022년 사이 이 지역의 기후 재난 피해는 90%가량 치솟았다.
헨리 앤드 파트너스의 CEO 유르그 스테펜(Juerg Steffen) 박사는 “국제 투자를 동원함으로써 기후 복원력 프로젝트에 부채가 아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취약 국가에는 재정적으로 중요한 구명줄을 제공하는 것이고 투자자들은 글로벌 기후 행동을 지원할 수 있다. 사적 재산과 민간 자본이 공적 재정의 필요와 만나는 방식을 다시 생각하는 것이 기후 금융 격차를 해소하는 열쇠”라고 밝혔다.
국가 부채에서 주권 자산까지
이번 보고서는 투자 이주 프로그램을 투자 이민 회복력 펀드(IMRF,Investment Migration Resilience Fund)로 구조화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국가 부채를 늘리지 않고 민간 자본이 중요한 기후 복원력 프로그램으로 흘러가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자연 자본 기금 신탁과 연결함으로써 국가는 해안선 보호, 탄소 상쇄 이니셔티브, 청색 경제 확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의 성공적인 모델로는 기후 적응 및 경제적 다각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청색 채권, 생태 관광, 탄소 배출권 시장을 활용하는 것이 있다.
헨리 앤드 파트너스의 장 폴 파브리(Jean Paul Fabri) 수석 경제학자는 “효과적인 IMRF는 경제 변동을 줄이고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지원하며 기후 및 경제 위기에 대비한 재정적인 쿠션을 제공한다는 목표하에서 국부펀드처럼 작용한다. 하지만 기후 금융, 리스크 관리, 경제 발전을 거버넌스에 통합한다는 점이 기존 모델과는 다르다”고 설명한다.
기후 취약국 포럼(CVF)의 매니징 디렉터이자 CVF 산하 20개국 재무장관 협의체인 CVF-V20(Vulnerable 20 Group) 사무국의 V20 금융 자문인 사라 제인 아메드(Sara Jane Ahmed)는 “기후 취약국가는 너무 오랜 기간 적응하고 극복하며 인내하라는 이야기를 들어 왔다. 마치 기후 복원력이 투자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한 의지의 문제인 것처럼 말이다. 기후 복원력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세계는 단순히 위험에 처한 국가를 돕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열고 경제를 강화하며 함께 공유하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미래는 기다리는 자가 아닌 과감하게 만들어 나가는 자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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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ley & Partners Holdings Ltd. 소개
헨리 앤드 파트너스(Henley & Partners)는 투자를 통한 거주권 및 시민권 취득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매년 수많은 고액 자산가와 그 자문인이 이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얻기 위해 헨리 앤드 파트너스를 이용한다. 전 세계 40여개에 지부에서 높은 수준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투자를 통한 거주권 및 시민권 취득은 1990년대 헨리 앤드 파트너스가 만들어낸 개념이다. 세계화가 확대되면서 거주권과 시민권을 주요 관심사로 인식하는 투자자, 국제적으로 이동이 잦은 기업가가 늘어나고 있으며, 헨리 앤드 파트너스에서는 이와 같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또 헨리 앤드 파트너스는 120억달러 이상의 해외 직접 투자를 유치해 온 세계 최고의 투자 이민 정부 자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정부의 신뢰를 받으며 전략 컨설팅은 물론이고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거주권 및 시민권 프로그램의 설계, 설정,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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