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청소년드림센터,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미술치료학과 업무협약식 개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심리·정서 지원 강화

서울--(뉴스와이어)--시립청소년드림센터(센터장 박정우)는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미술치료학과와 함께 위기청소년 맞춤 지원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집단상담’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학교 및 유관 기관 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음악·미술 등 신체 기반 표현활동과 전문적 집단상담을 통해 자기 이해와 정서 조절 능력,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지지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 자아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박정우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센터장은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위기청소년이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경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이루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미술치료학과와 협력해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전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시립청소년드림센터 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청소년드림센터 소개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양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이 자립, 상담, 교육, 보호,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ONE-STOP 위기지원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운영법인으로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가 있으며, 살레시오회는 청소년들의 스승이요 아버지라고 불리는 성 요한 보스코(St. John Bosco, 1815~1888)에 의해 1859년,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창립된 수도회다. 창립자의 가르침에 따라 신앙심과 사랑에 바탕을 둔 건전하고 원만한 인격형성을 이루도록 청소년을, 특히 주로 가난하고 버림받은 청소년을 교육한다.

웹사이트: http://www.dreamcenter.or.kr

연락처

시립청소년드림센터
상담팀
박유란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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