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공립청개구리작은도서관 ‘골동골동한 나날’의 저자 ‘박영빈 작가와의 만남’ 개최
신학기 시작하는 3월 맞아 ‘진로’ 특화 도서관에서 만나는 이색 직업의 작가 북토크
골동픔 수집가가 들려주는 전통문화와 공예에 대한 현대적 이해와 활용 이야기
이번 강연은 ‘진로’ 특화 도서관인 청개구리작은도서관에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다양한 ‘진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골동품 수집가이자 저서 ‘골동골동한 나날’의 저자인 박영빈 작가가 직접 자신의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전통 문화와 공예의 현대적 활용과 사용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작가는 전통문화와 공예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골동품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실생활에 사용할 수 없는 물건을 들이지 않는다’는 여느 수집가들과는 다른 철학으로, 실제 수집한 고려청자 다완에 차를 담아 마시고 원나라 때 백조 향로에 향을 피우는 일상을 비롯해 지금까지 모아온 골동품과 수집하면서 겪은 일 등을 온라인 채널(SNS) 등에 활발히 공유해 오고 있다.
이번 강의에는 골동품에 관심 있는 이들을 비롯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작은도서관(청개구리)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골동품 수집가’라는 이색 직업을 소개하고 전통문화와 공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다양한 진로에 대해 알아가고, 진로 특화 작은도서관인 청개구리작은도서관에도 많은 방문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공립청개구리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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