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데이터센터 포럼 개최

데이터센터와 AI가 이끄는 한국 경제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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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CWK
2025-03-07 17:20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3월 6일 서울 광화문 오피스에서 ‘데이터센터와 AI’ 포럼을 개최해 최신 시장 동향 및 KR1 GDC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2월을 기점으로 인공지능(AI) 분야를 국가 전략 기술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처럼 AI의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국가적 성장을 지원해 글로벌 AI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데이터센터와 AI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데이터센터 부문의 존 프리차드(John Pritchard) 상무는 한국의 데이터센터 시장이 불과 5년 만에 개발 단계에서 성숙한 시장으로 성장했다고 언급하며, 향후 5~7년 내에 중국과 일본에 필적하는 강력한 시장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AI 도입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은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하며 네트워크 인프라 개발을 선도해 왔으나 근래 대두된 전력계통영향평가 정책 및 지역 주민 반대, 그리고 급등하는 토지 비용 등의 새로운 과제로 인해 향후 당분간 국내 신규 데이터센터 건립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덧붙여 현재 콜로케이션 데이터센터의 공실률이 사상 최저치인 6%로 떨어지는 가운데 앞으로 계속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한편 엠피리온 디지털(Empyrion Digital)의 마크 퐁(Mark Fong) 대표와 홍지원 상무는 엠피리온 디지털의 첫 번째 서울 데이터센터인 KR1 강남 데이터센터를 소개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2025년 3분기에 서비스 개시 예정이며, 마크 퐁 대표는 KR1 GDC는 강남에서 10년 만에 새롭게 건립되는 첫 번째 데이터센터로, 서울 수도권 지역의 데이터센터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IT 부하 29MW, 최첨단 액침 및 직접 칩 냉각 기술을 적용해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필요로 하는 하이퍼스케일 기업과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오는 2025년 3분기 서울 양재동에 건립될 해당 데이터센터의 임차인을 유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업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소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뉴욕증권거래소: CWK)는 전 세계 60개국 400여 개 지사에서 약 5만2000명의 전문가들을 둔 부동산 소유주들과 임차인들을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다. 2024년 부동산 임대, 투자자문, 밸류에이션 등 핵심 서비스 부문에서 9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Better never settles 기업 문화를 통해 수많은 업계 및 비즈니스 표창을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본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ushmanwakefield.com/ko-kr/s...

연락처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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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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