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그리움은 채소처럼 푸르다’ 출간
양동근 작가의 진솔한 삶의 기록
단순한 자서전이 아닌 다양한 삶의 단면을 담은 에세이
이 책에서 저자는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 진주에서부터 군 복무, 교직 생활, 사회적 경험까지 다양한 삶의 여정을 담아냈다.
저자 양동근 작가는 2008년 ‘시와 수필’에 ‘소장수 선생님’이라는 작품으로 등단한 이후 문학과 생활 체육을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이번 책을 통해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그리움과 사랑, 인연의 의미를 탐색한다.
‘그리움은 채소처럼 푸르다’는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장마다 저자가 겪은 소중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 어린 시절의 추억, 군대에서의 에피소드, 교직 생활을 하며 만난 학생들과의 인연, 그리고 생활 체육과 문학을 통해 맺어진 다양한 관계들이 따뜻한 문체로 서술된다.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애틋한 기억을 되새기며 삶의 가치를 성찰하는 부분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인생의 뒤안길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글을 쓰고 싶었지만, 때로는 불면의 밤을 지새우며 키보드를 두드렸다고 고백한다. 삶의 이야기를 내적, 외적 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담담하게 기록하는 것이 쉽지 않았음을 밝히면서도 그는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고 진솔한 필체로 풀어냈다.
양동근 작가는 문인으로서뿐만 아니라 교사와 체육관 관장, 생활체육 지도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는 부산시 생활체육씨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지냈으며, 대한 체력관과 금성체력관의 대표 관장을 역임했다. 또한 장호원고, 원삼중학교, 김해고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수많은 학생들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에 대한 소회를 남겼다. 그 덕분에 이 책은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라 다양한 삶의 단면을 담은 에세이로서도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 개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동시에 자신의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도 얻을 것이다. 양동근 작가가 전하는 삶의 철학과 따뜻한 감성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움은 채소처럼 푸르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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