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베 에이프릴, CES 2025 참가 스타트업 맞춤 지원으로 미국 시장 진출 가속화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관문 CES 2025, 꾸베 에이프릴 맞춤형 지원으로 성과 창출

서울--(뉴스와이어)--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혁신적인 소비자 전자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전시 행사다.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CES는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넘어 글로벌 IT 및 가전제품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방문하는 전 세계 바이어들로 인해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COVID-19 이후 한국관 규모가 확대돼 많은 한국 IT 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하며 한국 IT 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해 모여드는 글로벌 테크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처럼 CES에서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스타트업 해외 진출 전문 컨설팅 에이전시 꾸베 에이프릴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국내 4개 정부 기관과 함께 ‘CES 2025’에 참가한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사전 교육, 공동관 개관식 CTA 고위 간부 초청, 데모데이 심사위원 섭외, 전시 기업 부스 및 통역비용 지원, 현지 간담회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진행된 사전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부산의 스타트업 지원 기관과 협력해 통합관 참가 기업의 사전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23개의 해양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매월 1회씩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통 교육, 선배 기업의 CES 혁신상 수상 및 전시 노하우 공유, 바이어 피칭 컨설팅, 법률 특강 등이 진행됐다. 그 결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 중 6개 기업이 총 7개의 혁신상을 수상(1개 기업은 2개 혁신상 중복 수상)하며, 5개월 간의 사전 교육 성과를 입증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직접 참가 지원한 4개사를 대상으로 CES에 맞춘 해외 전시방법 사전 교육, 통역비용 지원, 참여기업 간 현지 간담회를 통해 스타트업 해외 진출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이번 전시에 참여한 피아스페이스, 어드밴스솔루션, 워터베이션, 제우기술은 4일 간 진행된 전시 기간 총 404건의 바이어 미팅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5건의 MOU를 체결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꾸베 에이프릴은 1월 7일(화) 오전 11시(현지 시간)에 진행된 공동관 개관식에 CES 주관사인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의 상임위원회 최고경영진인 데비 테일러 무어를 초청해 축하 연설을 진행했다. 데비 무어는 Cambrian Futures의 수석 비즈니스 고문이자 CTA 최고 경영진으로,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 등의 기술 산업 자문을 맡고 있으며, 26개국 4개 대륙에서 CEO, 창업자, 임원, 실무자, 컨설턴트, 투자자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녀는 “대한민국이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비전은 CTA의 미션과도 맞닿아 있다. CTA는 전 세계 혁신가, 기업, 정책 결정자들과 협력해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대한민국과 CTA가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며 글로벌 기술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한국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응원했다.

한편 꾸베 에이프릴은 공동관 연사 초청과 함께 2개의 한국 공동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시 첫날인 1월 7일 2회, 전시 이튿날인 8일 3회 총 5회의 IR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쇼케이스에는 Forum VC의 파예 알메션, Eclipse Ventures의 에이단 마디건 커티스, Project Wilbur의 존 에몬스 등 미국 서부 지역에서 활동 중인 VC 1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IR 쇼케이스에 참여해 심사를 진행한 썬스톤 매니지먼트 벤처캐피탈의 리차드 준은 “한국 기업은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 창업자들이 기술을 어떻게 비즈니스에 적용하는지에 대한 방법은 오늘날 전 세계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꾸베 에이프릴 김희선 대표는 “전 세계에서 스타트업 박람회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CES는 여전히 글로벌 IT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테크쇼”라며 CES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CES에서 주목을 받는 기업은 향후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려운 경기 속에서 많은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아시아, 유럽 등 지역에 맞춰 차별화된 피칭 방법과 바이어 접근법이 필요하다. 혼재된 글로벌 진출 전략 속에서 기업의 특성을 분석하고, 해당 특성이 미국 시장 진출 시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해 조언했다.

꾸베 에이프릴 소개

‘We celebrate every Cuvee in each industry.’ 꾸베는 포도를 숙성시켰을 때 가장 먼저 흘러나오는 포도즙을 뜻하는 와인용어로, 스타트업 업계의 Pioneer, First mover를 의미한다. 2021년 설립한 뒤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업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해외 바이어 매칭 등을 전개하고 있다.

연락처

꾸베 에이프릴
한유정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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