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ACE 코리아, 씨엔비스와 DCAS 검증 및 인증을 위한 MOU 체결
차세대 자율주행 및 DCAS 기술 검증 시장 선도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DCAS 검증 및 인증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협약에는 DCAS 및 기능 안전 대응을 위한 공동 컨설팅부터 실제 차량 및 가상 환경에서의 평가·인증 프로세스 구축 등이 포함된다. 특히 가상 검증 시험실(Virtual Validation Test Lab) 설립을 통해 자율주행 및 ADAS 기술의 검증 효율을 극대화하고,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씨엔비스는 국내 자동차 전자제어 시스템 검증 및 인증 시장에서 공신력을 갖춘 기관으로, DCAS 및 기능 안전 평가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럽의 대표적인 자동차 형식승인 시험 기관인 프랑스 UTAC의 한국지사인 UTAC Korea의 유일한 공식 국내 파트너사다.
dSPACE 코리아는 씨엔비스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DCAS 검증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주도하고, 글로벌 수준의 검증 및 인증 프로세스를 국내 시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dSPACE 코리아 손태영 대표는 “이번 MOU는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협업”이라며 “UTAC Korea, 씨엔비스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DCAS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동 제안 및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검증 및 인증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기술력과 혁신적인 검증 솔루션을 보유한 dSPACE 코리아는 독보적인 HIL (Hardware-in-the-Loop) 및 SIL (Software-in-the-Loop) 검증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검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dSPACE 코리아 소개
dSPACE는 자율주행차, 전기차, 커넥티드 카 개발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일 기업이다. dSPACE의 포트폴리오는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위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부터 엔지니어링과 컨설팅 서비스를 비롯해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주요 고객사는 자동차 OEM 및 부품 업체로, dSPACE의 솔루션을 사용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테스트한다. dSPACE는 자동차 산업군 외에도 항공 우주 및 산업 자동화 등 여러 분야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dSPACE는 전 세계 9개국에 약 28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파더본에 본사를 두고 있다. 독일 현지에 3개의 프로젝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크로아티아, 한국, 인도, 그리고 스웨덴에 dSPACE 지사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space.kr
연락처
dSPACE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황민정 매니저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dSPACE 코리아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