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정미래재단 ‘제11회 미래교육상’ 시상식 개최

전국 초·중·고·특수교사 및 예비 교사 대상 수업 공모전 ‘11회 미래교육상’에 총 17팀 최종 선정

대상은 도제원초등학교 방재홍 교사… 상금 1000만원과 소속학교에 도서 300권 수여

서울--(뉴스와이어)--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에서 초·중·고·특수교사 및 예비 교사 대상 교육 연구활동 공모전 ‘제11회 미래교육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목정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미래엔이 후원하는 ‘미래교육상’은 미래 교육을 주도하는 역량 있는 현직 교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교육상으로, 2014년 제정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미래교육상의 누적 응모작은 927건, 누적 상금은 3.5억원에 이른다.

‘제11회 미래교육상’은 총 153건이 응모된 가운데 △미래교육연구 △인성교육혁신 △특수교육연구 부문을 포함해 특별 공모 분야인 △동화/인문 도서 기획안 △미래키움 등 5개 부문에서 총17팀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동반자, 미래엔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별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부상을 전달했다.

대상을 수상한 도제원초등학교 방재홍 교사는 ‘미래교육연구’ 부문에 ‘지속가능발전 하이파이브 프로젝트로 미래 핵심 역량 키우기’를 출품했다.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학습으로 미래핵심 역량을 기르고자 한 연구 의도가 참신하며, 교과 과정과 연계가 잘 돼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정미래재단은 방재홍 교사에게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소속 학교에 도서 300권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미래교육연구’ 부문에 고림중학교 박미지 교사 △’인성교육혁신’ 부문에 인천완정초등학교 손민숙 교사를 선정해 상금 500만원과 소속학교에 도서 100권을 전달했다. 또한 우수상 수상팀(2팀)에는 상금 200만원, 장려상 수상팀(4팀)에는 상금 50만원, 특수교육연구 부문에서 특수교사상은 상금 200만원, 우수상(2팀)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방재홍 교사는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지속 가능 발전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과정 속에도 저 또한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상이 교사 생활에 큰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는 “일선 교육 현장에서 교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전국의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목정미래재단과 미래엔은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1회 미래교육상의 특별 공모 분야인 동화/인문도서 기획안 부문은 미래엔 아동 도서 출간 기회와 함께 최우수상 2팀에게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고, 예비 교사 대상의 미래키움 부문 미래키움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됐다.

웹사이트: http://www.mirae-n.com

연락처

미래엔 홍보대행
KPR
최하람 대리
02-3406-2885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