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싱가포르 기반 사이버보안 유통사와 손잡고 아세안 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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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코스닥 150900
2025-02-24 09:59
서울--(뉴스와이어)--주식회사 파수(이하 파수, 대표 조규곤)가 아세안 지역에서 폭넓은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인 테라바이트 그룹(Terrabyte Group, 이하 테라바이트)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데이터 보안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사이버 보안 위협과 개인정보보호 규제 등으로 높아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보안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파수와 함께 하는 테라바이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며 500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IT 시스템 통합 전문 기업 테라 인터내셔널(Terra International)의 사이버 보안 전문 자회사다. 테라바이트는 싱가포르 본사 외에도 호주 및 동남아시아 5개 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아태지역의 공공기관 및 금융, 의료, 통신기업 등 다양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이 급증하고 컴플라이언스가 강화되는 가운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 또한 관련 보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의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해당 지역 고객에 대응하고 있는 파수는 이번에 싱가포르를 근거지로 아태지역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테라바이트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어떤 환경에서든 민감 데이터를 식별 및 분류,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파수의 데이터 보안 및 관리 솔루션의 확대를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과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 등을 포함하는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 솔루션인 ‘Fasoo DSPM’ 등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평가다.

테라 인터내셔널의 로이 토(Roy Toh) CEO는 “파수와의 파트너십은 최신 사이버보안 기술을 동남아시아에 공급하겠다는 테라바이트 그룹의 미션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며 “파수의 데이터 중심 보안 솔루션은 특히 최근 강화되는 데이터 보안 컴플라이언스로 고민하고 있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손종곤 파수 상무는 “최근 몇 년간 동남아시아 수요가 급증하는 동시에, 현지 고객들의 기대 수준도 매우 높아지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파수에게는 오히려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파수는 아세안 지역에서 뛰어난 사업 성과를 보이는 테라바이트와의 파트너십을 포함해 다양한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해 데이터 보안을 시작으로 AI기반 보안 솔루션, 더 나아가 기업형 프라이빗 LLM 솔루션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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