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의 세무 동반자’ 세무가이드, 여행업계 맞춤형 세무회계 서비스 출시

서울--(뉴스와이어)--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제도 시행으로 여행업계의 세무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에이엘이는 자사가 운영하는 세무 정보 사이트 ‘세무가이드’에서 여행업계 맞춤형 세무회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여행업/숙박업 전문 상담센터를 개설해 세무 관련 도움이 필요한 여행사에게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상담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영업용자산명세서 및 개시재무상태표, 사업계획서 작성 △여행업 특성을 고려한 영세율 신고 등 맞춤형 세무전략 수립 △실제 수익 및 정산서에 기반한 정확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산출 신고 지원 △세무조사 대응 및 해명자료 작성 지원 등이 있다.

이어 2월 내에 여행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매분기 ‘여행사 세무 가이드라인’을 발간하고, 월례 세미나를 개최해 환차손익 관리방안과 같은 실무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찾아가는 현장 클리닉’을 통해 영세 여행사들의 세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록 세무가이드 공인회계사는 “여행사의 실제 수익은 빙산의 일각이다. 하지만 현행 과세체계는 수면 위로 보이는 거대한 빙산 전체를 매출로 인식하고 있다. 해외여행 전문 여행사들은 수억 원의 매출이 발생해도 실제 마진은 10% 미만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총액 기준으로 과세돼 경영상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여행업계가 직면한 세무적 딜레마를 설명했다.

정영록 회계사는 이를 ‘매출 착시 현상’이라 설명하며 여행사들이 세무와 관련해 겪는 가장 큰 고충으로 꼽았다. 정 회계사는 “실제로 지난해 한 중소형 여행사는 연매출 50억원으로 세무조사 대상에 선정됐지만, 실제 영업이익은 3000만원에 불과했다. 이러한 구조적 모순으로 많은 여행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회계사는 “20년간의 세무 경력과 개인적인 해외여행 경험을 토대로 업계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며 “특히 환율 변동이나 해외송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무 이슈들이 여행사들의 가장 큰 고민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이 꺾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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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가이드: https://guide.taxmedi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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