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2024년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 발표
오피스
2024년 4분기 A급 오피스 빌딩 평균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4 pp 상승한 3.5%를 기록했다. CBD 내 기업 이탈이 증가한 반면, GBD는 권역 내 이동 및 증평 거래가 다수 관측됐다. YBD는 대형 오피스의 공실이 채워지면서 주요 업무 권역에서 유일하게 공실률이 감소했다.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1.1 % 상승했으나, 2024년의 연간 임대료 상승률은 3.5%로 2022년 7.1%, 2023년 5.8%와 비교했을 때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2024년 4분기 서울 및 분당 지역 오피스 거래 규모는 약 4.4조원, 거래 건수는 총 17건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총 53건, 약 13.1조원으로, 2023년 대비 거래 금액과 건수가 50% 이상 증가했다. 금리 인하로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거래 규모는 역대 최대였던 2021년의 약 85% 수준까지 회복됐다. 디타워 돈의문이 8953억원에 매각되며 이번 분기 거래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리테일
2024년 4분기 서울 가두상권 공실률은 16.6%로, 전년 동기 대비 2.1 pp 감소했다. 2024년 관광 업계는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한 회복세를 보였으며, 방한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경제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한국 리테일 시장은 여러 도전에 직면할 전망이며, 내수 시장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여러 브랜드가 해외 진출을 전략적 돌파구로 삼고 글로벌 확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물류
2024년 하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신규 공급은 약 159만㎡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으며, 대형 자산 비중이 높아 공급 건수 대비 면적 감소율은 다소 완만했다. 총 18건의 물류센터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외국계 투자사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였다. 거래 규모는 약 2.1조원으로 전기 대비 24% 감소했지만, NPL 거래를 제외한 순수 거래 규모는 증가했다. 2025년 이후 공급 과잉은 점차 완화될 전망이며, 기준 금리 인하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이 기대되나 NPL 거래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소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뉴욕증권거래소: CWK)는 전 세계 60개국 400여 개 지사에 약 5만2000명의 전문가들을 둔 부동산 소유주들과 임차인들을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다. 2023년에 부동산, 시설 및 프로젝트 관리, 임대, 매입매각자문, 밸류에이션 등 핵심 서비스 부문에서 9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기업 문화와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등에 대한 헌신으로 수많은 업계 및 비즈니스 표창을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본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ushmanwakefield.com/ko-k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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