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문화재단-성북구수어통역센터, 장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2.13(목) 장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협약 체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실험과 협력 기대

서울--(뉴스와이어)--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2월 13일 성북구수어통역센터(센터장 김기영)와 상호 교류와 협력 및 장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상호 교류로 △농인(청각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농인의 문화예술교육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노원 성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장애 유무를 넘어 누구나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만들어나가는 계기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와 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 연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영 성북구수어통역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인은 물론 누구나 문턱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농인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수어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는 2024년에 개관한 성북구 첫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이자 거점으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연구·개발 및 콘텐츠 제공,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 지역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확산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북문화재단 소개

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여성·구민회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 활성화,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bculture.or.kr

연락처

성북문화재단
문화정책팀
전수희
02-6906-923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