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원에너지와 TVA, 최초의 핵융합 발전소 프로젝트에 관한 계약 체결

녹스빌, 테네시--(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핵융합 산업의 상업화 랜드마크에서 타입원에너지(Type One Energy)는 테네시강 유역 개발공사(Tennessee Valley Authority, 이하 TVA)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타입원에너지의 스텔라레이터 핵융합 발전 기술을 사용하여 잠재적인 TVA 핵융합 발전소 프로젝트 계획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인피니티 투(Infinity Two)로 명명된 350MWe 규모의 핵융합 파일럿 발전소는 이르면 2030년대 중반부터 이 지역의 기저부하 전력의 보완 공급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발전소는 에너지 안보와 신뢰성을 지원하기 위해 그린필드 부지에 배치될 뿐만 아니라, 은퇴한 TVA 화석 연료 발전소 인프라의 용도 변경을 위한 잠재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 계약은 프로젝트 인피니티(Project Infinity)에서 확장된 것으로, 테네시주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초에 타입원에너지, TVA, 미국 DOE의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ORNL)가 처음 시작한 프로젝트였다. 원래 TVA의 불런 발전소(Bull Run power plant)에 타입원에너지 인피니티 원 스텔라레이터 프로토타입을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던 프로젝트 인피니티는 이제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를 향한 더 깊고 광범위한 업무를 아우른다. TVA와 타입원에너지는 인피니티 투 핵융합 발전소 부지 연구, 환경 검토 및 인허가뿐 아니라, 프로젝트 계획 개발과 다양한 출처에서의 자금 조달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타입원에너지는 프로젝트의 평가 및 검토에서 TVA를 지원한다.

TVA의 혁신 및 연구 담당 부사장인 조 호그랜드(Joe Hoagland)는 “미국의 에너지 잠재력을 발휘하려면 핵융합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발전이 필요하다. 에너지 안보는 곧 국가 안보이며, 우리는 미국과 세계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기술, 공급망 및 공급 모델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TVA의 목표에 부합하는 본 협력 계약의 범위는 앨라배마주 머슬 숄스(Muscle Shoals)에 있는 TVA의 파워 서비스 숍(Power Service Shops, 이하 ‘PSS’)의 역량 이용을 위한 당사자 간의 별도 계약과 연계된다. PSS와의 관계를 통해 타입원에너지는 스텔라레이터 핵융합 발전소를 위한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형성하고, PSS는 인피니티 투의 모듈식 제조 및 조립을 지원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이 계약을 통해 TVA 역시 인피니티 투의 성공적인 배치 이후 전 세계적으로 핵융합 에너지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제 프로젝트 인피니티에는 핵융합 장치의 조립, 운영 및 유지보수를 위한 기술과 지식을 배양하는 인력 개발에 대한 약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중요한 기술 구축과 지식 전수는 인피니티 원 프로토타입의 독보적인 발전소 관련 연중무휴 성능 기능을 통해 가능해질 것이다. 새로운 에너지 기술을 배포 및 운영하는 데 오랜 역사를 가진 테네시주와 앨라배마주는 핵융합에서 에너지를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인재와 자원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이는 TVA와 타입원에너지가 테네시 밸리의 지역사회를 초대하여 프로젝트 인피니티에서 제공되는 투자, 일자리, 에너지 안보 등의 혜택을 누리는 데 점점 더 많이 참여시키는 방법을 보여주는 한 가지 예시이다.

타입원에너지의 최고경영자인 크리스토퍼 마우리(Christofer Mowry)는 “TVA와 같은 에너지 회사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 정말 행운이다. TVA는 동급 최고의 발전소 운영,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인허가, 프로젝트 계획 및 건설 역량까지, 성공에 필수적인 모든 기술을 우리에게 제공하므로 우리는 이를 다시 시도하거나 다시 만들 필요가 없다. 그 대신 인피니티 투의 설계를 완성하고 TVA의 불런 발전소에서 인피니티 원 프로토타입으로 이를 테스트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핵심 스텔라레이터 기술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으로써 핵융합 발전소 상용화를 향한 우리의 여정에서 상당한 리스크가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인피니티는 글로벌 에너지 부문 전반에서 확립된 역량을 활용하여 상업화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직 통합의 어려움을 회피한다는 타입원에너지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 계약은 최근 발표된 타입원에너지의 커먼웰스 퓨전 시스템스(Commonwealth Fusion Systems)와의 기술 라이선스 및 제조 계약을 보완한다. 또한 프로젝트 인피니티는 혁신적인 전력 기술을 개발 및 배포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경제적이고 회복력 높은 전력을 제공한다는 TVA의 사명에도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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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20340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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