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컬 디밍·AI 다국어 회의·음성명령 적용 ‘QLED AI 전자칠판’ 공개

스페인 ISE 2025에 출품… 명암비 개선, 소비전력 최대 45.8% 절감

다국어 회의록 작성과 요약, 음성으로 전자칠판 작동 가능

뉴스 제공
아하
2025-02-05 11:30
서울--(뉴스와이어)--전자칠판이 똑똑해진다. 에듀테크 전문회사 아하(대표이사 구기도)가 말로 작동이 가능하고, 다국어 회의시 번역 회의록을 작성해 요약까지 해주며, 명암비를 개선해 현실에 가까운 영상을 구현하는데다 소비전력도 절감시켜주는 ‘QLED AI 전자칠판’을 2월 4일(현지 시간) 스페인에서 개막한 ‘ISE 2025’에서 첫 선을 보였다.

ISE (www.iseurope.org)는 전 세계 1600개 이상의 기업이 출품하고 평균 20여만명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오디오 전문 전시회로,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다.

아하는 이번에 공개한 QLED AI 전자칠판의 명암비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위해 로컬 디밍(Local Dimming) 기술을 채용했다. 로컬 디밍은 백라이트를 다수의 영역으로 구분해 화면을 분할 구동하는 것으로, 영상의 어두운 부분에 해당하는 영역은 백라이트를 끄거나 빛을 줄이고, 밝은 영역은 휘도를 높여 명암비를 개선함으로써 보다 현실에 가까운 영상을 구현함과 동시에 소비전력을 대폭 절감해준다.

75인치 QLED AI 전자칠판의 경우 동영상 재생시 소비전력이 시간당 240W 정도인데 로컬 디밍을 적용한 결과, 밝은 영역은 변화가 거의 없으나 어두운 영역은 크게 줄어들어 소비전력이 최대 45.8% 절감된 130Wh로 감소했다. 시간당 110W를 절약, 8시간 사용시 880W를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전기요금이 매년 인상되는 시점에 전자칠판 수십 대를 동시에 사용하는 교육기관이라면 전기요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교육용 전력 기본요금은 kW당 최저 5230원에서 최대 6980원이다.

구글에서 지원하는 다국어 대부분을 지원하는 AI 다국어 회의록 작성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회의 참여자의 사용 언어와 번역 희망 언어를 설정한 뒤 회의 참석자들이 각자의 모국어로 발언하면 QLED AI 전자칠판이 상대방의 언어로 실시간 번역해 텍스트로 기록해 보여주며, 회의 종료와 동시에 회의록 작성이 완료되고 회의 내용을 요약까지 해준다.

이 기능은 다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학교에서의 교무회의와 다문화가정 학부모 상담·교육을 비롯해 기업의 일반회의와 바이어와의 상담, 해외이주 노동자의 교육과 상담 시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AI 음성 명령어로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지원하며 볼륨조절, 전원끄기, 화이트보드 열기, 문서보관함 열기, 특정 APP 실행 등 다양한 음성명령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전자칠판을 사용할 수 있다.

QLED AI 전자칠판은 구글 EDLA 인증을 받아 안드로이드 15로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하고, 구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APP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APP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처럼 쉽고 편리하게 전자칠판에 설치해 수업과 회의,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QLED AI 전자칠판은 △16채널 미러링 지원 △동시 터치 50포인트 △말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어레이 마이크와 하드코덱 지원 4K 카메라 △최고 1.67ms 이하의 빠른 응답속도를 구현한 터치센서로 실시간 판서 구현 △안드로이드와 윈도 OS에서 동시 사용할 수 있는 판서프로그램 Edupen Pro △음성 검색과 판서한 텍스트를 활자체로 자동 변환 후 웹 검색 가능 △옥타코어(Octa-core) CPU, 32G RAM, 512G 스토리지 △Wi-Fi 6E를 탑재해 대용량의 작업을 처리하고 대용량의 자료를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다.

교육용과 회의용 전자칠판으로 최적의 효용성을 발휘하며 65인치, 75인치, 86인치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아하의 차세대융합 전자칠판연구소장은 세계 최초로 전자칠판과 전자교탁을 개발한 아하는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제품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AI 기술을 전자칠판에 접목해 디지털 AI 교육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하는 이번 ISE 2025에서 신제품 QLED AI 전자칠판 65인치, 75인치와 현재 개발 중인 신개념 전자교탁 2종,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아하 소개

아하(AHA)는 ‘기술과 신뢰, ESG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및 고객만족 실현’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전자교탁과 LCD형 전자칠판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에듀테크 업계를 선도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헬스케어 분야와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도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하는 전자칠판, 전자교탁, 실시간 라이브 교육시스템 등 스마트러닝을 구현하는 제품을 자체 생산 공급하는 에듀테크 전문회사로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영상회의시스템, 비접촉 인공지능 얼굴인식 기반 스마트패스, 공기살균기, 완속, 급속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등을 자체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아하 쇼핑몰: http://ahamall.kr

웹사이트: http://i-aha.com

연락처

아하
홍보실
권영식 실장
02-6096-4190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