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의 따뜻한 사연 `TV동화 행복한 세상 03-나눔'
장애와 가난을 극복하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자신의 안락함과 여유를 가난한 이웃과 함께 나눌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의 소유자…. 세상을 밝히는 이런 아름다운 마음들이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책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나눔 편 출간 기념 겸 방송 1,000회 기념행사로 샘터파랑새 극장에서
나눔이 있어 행복한 세상
누군가의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것은 우산을 씌워 주는 것이 아니라 비를 같이 맞아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장애인 친구를 위해 수화를 배우고, 함께 일기를 쓰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같이 비를 맞는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처럼 나눔이란 마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도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도 결코 불행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보았던 것입니다. 그림 속에 담겨진 그림 같은 사랑의 모습들을. 행복이란, 욕심을 부리면 반이 되고 나누면 배가 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렇게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져 온 이야기들이 어느덧 천여 편이 되었습니다. 그 속에 아로새겨진 수많은 행복의 의미들을 한마디로 정의 내릴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것만큼은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절대로 가진 것에 비례하지 않는다고. 나누는 만큼 더 큰 행복이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천 회는 특별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천 개의 행복을 선물하였고 천 개의 희망을 나눠 주었으니까요. 진정한 행복은 ‘무엇 때문에’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합니다.
많이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가진 것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눌 줄 아는 배려, 그리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넬 줄 아는 여유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누어 가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박인식(KBS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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