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감독 김보람과 대표 장경민이 이끄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2008년에 창단된 현대무용 기반의 순수 예술 단체이다. ‘몸’으로 음악의 리듬을 표현하고, ‘춤’으로 말을 전하는 작품을 제작한다. 목소리가 아닌 춤을 통하여 무용수와 관객 모두의 가슴 속 ‘그 무엇’을 일깨우는 창작 작업을 추구한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안무를 제작하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2020년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제작한 팝 밴드 이날치와의 협업작 ‘범내려온다’를 통해 국내외 사람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21년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더욱 넓은 세계 무대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