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맨(REMANn)은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정보 격차 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인증 사회적기업이다. 2008년 1월 ‘한국컴퓨터재생센터’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IT 기기 렌탈 시장에 종사하면서 영업, 개발, 비영리에 관심 있던 이들이 모여 ‘믿을 수 있는 중고 컴퓨터를 만들어 정보 격차를 해소하자’는 계획으로 시작됐으며, 설립 16년 차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재제조(재생) 컴퓨터 판매를 넘어 IT 기기의 역물류(Reverse Logistics)와 데이터 보안 폐기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대 중이다. 리맨은 앞으로도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글로벌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