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로 명상하기'는 1998년 국내 최초로 스튜디오 시스템을 도입한 2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다. 대표작으로는 한국의 애니메이션의 질적 도약을 이루어내었다는 평을 받은 2011년, 한국의 주옥 같은 단편문학을 애니메이션화 한 2014년이 있다. 연필로 명상하기는 안재훈, 한혜진 감독을 중심으로 한 작품, 한 작품 관객과의 소통을 넓혀가고 있으며 스태프들은 정성을 다한 한 장, 한 장의 그림이 모아졌을 때 관객을 감동한다는 믿음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을 그린 몽땅연필을 쌓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