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19구조견 `다재' 은퇴

제주--(뉴스와이어)--제주 119구조견 다재가 5년여 동안의 구조견 임무를 마치고 평범한 견공으로 돌아갔다.

구조견 다재는 지난 2002년 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에 배치된 이후 40여차례 산악사고와 각종 실종사고에 출동 5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119구조견은 삼성생명 인명구조센타측에서 인명구조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후 주요 119구조대에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는데 현재 5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각 2두씩 인명구조 활동중이다. 특히 다재는 지난해 전국 119구조견 인명구조 경진대회에서도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119구조견으로서 두각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다재의 은퇴에는 소방본부 구조대원(핸들러)들과 삼성생명 인명구조센타측 관계자 그리고 후배 구조견 누리와 미리(다재 대신 구조견)가 배웅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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