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원단,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지켜주는 지역아동센터 홍보

아동권리 40개 조항 담은 ‘아동권리카드’ 1,000세트 배포

올해 4회째 체험 부스 운영, 지역사회 주민과 아동 총 2,000여명 참여

뉴스 제공

2016-09-10 13:00

수원--(뉴스와이어)--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이하 지원단)이 10일 양평군청 사거리에서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지켜주는 지역아동센터: 권리카드 모아모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동권리의식 함양과 생활 속 인권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활동은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아동청소년문화축제 ‘제5회 YP1318STAR’와 연계한 체험 부스에서 진행됐다.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제시된 40개의 아동권리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으로 카드를 만들어 나눠주고, 퀴즈를 통해 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체험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아동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에서의 아동권리 실천을 홍보하는 활동을 작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오산시청, 성남초등학교, 평택대학교 등에서 총 4회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주민과 아동 2,000여명을 만났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개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운영컨설팅 및 평가지원, 교육, 연구, 민간자원개발 연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가 경기도로부터 사업단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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