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 소셜네트워크게임 ‘꾸며볼까요? 패션몰’의 정보 공개
‘꾸며볼까요? 패션몰’은 자신의 패션샵을 찾는 손님이 원하는 옷을 제공하며 패션샵을 키워나가고, 최종적으로 유명 패션몰을 경영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하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이 게임은 대표적인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인 페이스북의 콘텐츠의 주력 소비층이 2~30대 여성유저인 점에 주목하여, 여성의 영원한 화두인 ‘패션’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손님이 원하는 패션상품을 구비해나가며 자신만의 상점을 만들어나가게 되는 것이 게임의 주된 내용이다.
뿐만 아니라 친구와의 협력 플레이가 소셜네트워크게임의 장점이자 재미의 포인트라는 것에 주목해, 서로의 패션샵에 들러 청소를 해준다거나, 손님 맞이를 돕는 등의 시스템을 갖춘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많은 유저가 모일 수 있도록 고려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소프트맥스와 다음은 국내 대표적인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요즘(Yozm)”에서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페이스북, 믹시를 통해 일본, 중국 등의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김동현 SNA팀장은 "소프트맥스가 갖고 있는 게임 컨텐츠 제작 능력과 다음이 갖고 있는 인터넷 서비스 구현 능력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노하우가 만나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맥스의 이주환 콘솔사업부장은 “이미 많은 소셜네트워크게임에서 검증된 재미를 답습하는 게임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소재를 다룬 게임, 소셜네트워크게임의 주된 고객층인 여성유저 공략과 같은 전략적인 접근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기 IP를 활용한 소셜네트워크게임을 통해 여성유저 이외의 유저층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현재 당사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다양한 플랫폼의 소셜네트워크게임 제작에 협력하고 있기에, 해당분야 시장 진입에 있어 고무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소프트맥스 개요
(주)소프트맥스는 1990년대, <창세기전> 시리즈를 포함한 PC 패키지 게임을 다수 발매해 불모지와 같았던 국내 게임 시장에 뿌리를 내렸고, 이 후 국내 게임개발사가 엄두를 내지 못했던 콘솔 게임시장에 진출해 <마그나카르타> 시리즈로 당당히 명함을 내밀었습니다.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1세대 게임 개발사로서, 그 동안 쌓인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타이틀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는 핵심전략으로 제 2의 성장동력인 ‘글로벌 컨텐츠’를 통한 해외시장 공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oft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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