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 배가스 중 탄소산화물 분리기술 들어온다
에스앤피에너지(대표 김호기)사에서 기술개발을 맡고 있는 관계자의 말이다. 동사는 지난 2월에 카자흐스탄의 Borissenko A.V. 박사와 계약하고 국내에 연료절약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석탄(또는 모든 화석연료)의 연소시에 발생하는 탄소산화물 저감장치의 국내 데모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Borissenko 장비는 사용한 연료의 연소후 배가스에 포함된 CO, CO2, 기타 가스들을 분리 시킨다. 동장비를 석탄화력발전소에 설치하면 80%이상 연료를 재활용합니다. 예를 들어서 발전소가 1년에 10만톤 석탄을 사용하고 있다면 약8만톤이상 탄소(C)를 배가스에서 채취할 수 있읍니다. 쉽게 말해서 5년간 50만톤을 사용하는 발전소라면 제1년에만 10만톤 석탄을 수입하고 나마지 4년 동안은 약 2만톤씩만 수입 해도 될 것이다”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장비가 배가스중에 포함된 온실가스와 먼지를 제거해 주어 청정한 배가스를 생성시킨다는 사실이다(당사 보도자료 2.27일자 참조).
현재 독일에서 Borissenko의 장비를 데모 준비중이며 참관을 원하는 국내 업체를 동반하고 5월 달에 방문할 계획이라 한다.
에스앤피에너지(주)는 나노 보호막, 투명한 나노형광막들을 개발하였고 보일러의 고효율화, 배가스중 이산화탄소의 저감화 등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관련 벤처기업을 설립하고 제조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에스앤피에너지 개요
2007년 1월부터 러시아로부터 기술을 이전받기 위해 에스앤피마케팅내에 연구개발부서를 설립하고 형광체 보호막을 형광등에 실험을 완료하였다. 2008년 2월 설립된 소기업으로 에너지관련분야의 신기술을 기초로 대기환경 개선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lean-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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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피에너지
김철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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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1일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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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0일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