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 일본시장 공략확대 위한 ‘와이어리스 재팬 2007’ 참가
와이어리스 재팬은 무선 및 모바일 분야의 R&D와 마케팅을 위한 무선기술통신 전시회로 반도체, 모바일 서비스, 단말기, 네트워크 더 나아가 비즈니스 모델 분야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매년 4만 여명의 각국 전문가와 바이어가 참석하여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전시회이다.
씨앤에스는 이번 전시회에 자사의 멀티미디어 방송ㆍ통신 분야를 대표하는 칩과 솔루션을 출품하며, 모바일 TV용 칩인 ‘트라이톤(Triton)’과 이 칩이 탑재된 휴대형 TV 등을 다양하게 전시한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VoIP 단말 전용 칩인 ‘크로노스(Cronus)’ 솔루션과 디지털 무선전화 CPU 칩인 ‘레아(Rhea)’ 솔루션을 함께 선보이게 된다.
특히, 씨앤에스는 모바일 TV 분야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일본 ISDB-T 시장 대응에 강점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일본의 디지털 이동 방송이 활성화되면서 국내 업체로서는 선두에서 칩을 공급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3세대(3G) 휴대폰에 ‘트라이톤’을 탑재하여 일본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모바일 TV용 칩 기술력을 일본에서도 높여가고 있다.
최근 들어 일본의 이동통신 시장이 2.5세대에서 3세대로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고, 지난해 말 보조금과 번호이동제 규제 해제로 신규 및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급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본향 모바일 TV용 멀티미디어 칩 수요 역시 동반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씨앤에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수요 증가가 전망되는 일본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지명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 확보의 계기로 삼아 일본시장 공략 확대를 위한 마케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일본 현지 업체들과의 협력 등 다양한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트라이톤’의 일본시장 공급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씨앤에스 서승모 사장은 “일본 디지털 이동방송인 ‘원세그’와 3G가 결합된 휴대폰에 ‘트라이톤’을 공급하고 있는 것을 통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의 검증을 발판으로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에이 개요
씨앤에스테크놀로지(www.cnstec.com, 대표 서승모)는 영상전화를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통신용 반도체 기술과 이를 활용한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영상토털솔루션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창립 이후 반도체통신연구소 설립을 통해 멀티미디어 및 통신용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 칩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영상전화 원천기술을 확보해 단순 영상전화기에서부터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IP 텔레포니(데이터통신회선과 음성회선을 합친 형태) 환경을 구현해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a-inc.kr
연락처
씨앤에스테크놀로지 IR팀 최용성 팀장, 홍현주 대리 02) 3015-1331 / 010-2838-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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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6일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