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2007서울모터쇼 텔레매틱스 포럼’ 개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세계 각지의 텔레매틱스 전문가를 초청해 오는 4월 9일(월)~10일(화)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영국 텔레매틱스업데이트誌, 텔레매틱스산업협회 와 공동으로 <2007서울모터쇼 텔레매틱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텔레매틱스 분야의 전문가 30여명이 참석, 총 26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지며 ▲한국을 비롯 유럽·미국·호주·일본 등 세계 각지의 텔레매틱스 시장의 특징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비즈니스 사례 등의 소개 ▲세계 각국의 LBS 비즈니스 응용 및 모델 ▲네비게이션 및 교통정보 관련 거대 시장 전망 등에 대해 소개한다.
텔레매틱스는 차량의 위치파악기술과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시스템을 이용하여 차량내 정보단말을 통해 차량과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정보서비스를 의미한다. 특히, 최근 유비쿼터스 및 컨버전스 등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개념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차세대 IT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자동차와 이동형 장비를 포괄하는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 모델의 주류로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세계 주요 자동차 업계 및 IT 업계가 고수익을 기대하고 있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포드 등 미국의 시장 선도 기업이 자동차 엔터테인먼트와 지역 맞춤형 검색 응용에 대해 발표하는 등 텔레매틱스 서비스 시장에 대한 경쟁은 전세계에 걸쳐 이미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의 경우, 수년 전부터 차세대 IT 성장동력으로 각광받았지만 국내 텔레매틱스 시장은 여전히 미지근한 수준. 그러나 잠재적인 텔레매틱스 고객과의 접점으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시장은 지난해 연초 기대했던 100만대 규모를 훨씬 초과한 150만대 규모를 형성하며 점차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닛산자동차, 현대자동차, IBM, 마이크로소프트, LG전자, SK, KTF, IncrementP, Navitime, KBS, 등과 같은 국내외 관련된 주요 기업들의 텔레매틱스에 대한 견해와 전망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의 허완 사무총장은 “세계 텔레매틱스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이 국내 텔레매틱스 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에게 텔레매틱스 시장의 현 트렌드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좋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7서울모터쇼 텔레매틱스 포럼>의 참가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모터쇼 홈페이지(www.motorshow.or.kr) 또는 텔레메틱스산업협회 국제협력부 강이화 부장에게 신청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motorshow.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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