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오창단지에 보건의료 산업기지 본격가동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충 행정부지사, 오장세 도의회의장, 산업자원부 관계관,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경제인사, 김재욱 청원군수, 보건의료관련 연구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착공, 1년여 공사 끝에 문을 여는 보건의료산업센터는 2007년까지 총 249억원(국비 104, 도비 32, 기타 113)을 투자하며, 최근 고령화 추세에 발맞추어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고령친화산업 등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건강기능성식품 및 의약품 개발과 관련기업체에 대한 기술·제품개발 등의 지원기능을 수행한다.
신축청사는 청원군 오창면 오창과학산업단지내 부지 6,611㎡ (2,000평), 건물 4,068㎡(1,230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철근콘크리트조로 총 53여억원을 투자하였으며, 주요시설로는 파일럿플랜트실(116평), GMP실(68평), 분석기기실(85평), 공동연구실(154평), 공동장비실(24평)과 각종 실험실(34평)을 갖추고 있다.
특히, 60여억원을 투자하여 연구개발 및 기업체 지원에 필요한 「발효추출장비」 등 첨단장비를 구축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총 56종의 장비를 도입, 본격 가동에 대비하고 있다.
보건의료산업센터가 본격 가동됨으로써 오송생명과학단지와의 연계 강화와 아울러 북부권의 전통의약산업센터, 남부권의 Bio농업과 삼각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Bio산업 육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함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과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건의료산업센터(센터장 신용국)에는 센터장을 포함한 8명의 전문 우수 연구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동안 「모아젠」, 「엠플러스」 등 7건의 제품개발도 활발히 추진하여 왔다.
※ 제품개발 상황 : 모아젠플러스(당뇨병치료 개선제), 엠플러스(간 보호제), Well-Being 소스(건강 소스), 미나리수(미나리 추출차), 로즈베리(음료), 허브필(바디제품), 락토피아(미생물생균제제)
앞으로, 도에서는 보건의료산업센터가 명실공히 우리나라 보건의료 산업을 선도하고 충북을 보건의료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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