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피터팬이 되어 날아오르다

서울--(뉴스와이어)--솔로가수 데뷔전부터 CF,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팝핀현준이 이번엔 네버랜드의 피터팬이 되어 공연무대에 오른다.

팝핀현준은 현대무용극 ‘닻을 내리다_피터를 위한’의 피터팬역을 맡아 오는 10월 16,17일 오후 8시,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피터팬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닻을 내리다_피터를 위한’은 한국과 독일의 공동프로젝트로 올해초 초연 당시 현대무용의 재미와 개성있는 안무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2005 올해의 예술상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된바 있으며 이번에 ‘2006 서울 국제공연예술제’ 국내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다시한번 무대에 오르게 된 것.

팝핀현준은 “애착이 가는 작품이었는데 좋은 기회로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르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기존의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무용과는 달리 환상적이면서 섬세하고 언어적인 요소가 많아 따뜻함과 동화 같은 즐거움을 얻을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일본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댄서 ‘고리(Gori)’가 피터팬의 그림자역할을 맡았는데 내가 움직이는 것과 똑같은 움직임으로 마치 한명이 움직이는 듯한 놀랄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다’는 감상 포인트를 귀띔했다.

한편 그는 “앞으로도 춤과 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공연을 계속 시도해보고 싶다”며 끝없는 도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현재 팝핀현준은 11월 솔로활동을 위한 막바지 앨범작업에 한창이며 1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비의 월드프리미어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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