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뉴미디어 교육 프로젝트 제2탄 ‘BBC World/SkyLife Chevening Scholar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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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코스피 053210
2006-09-20 14:32
서울--(뉴스와이어)--다채널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서동구, www.skylife.co.kr)는 지난 5월 시작한『스카이라이프 뉴미디어 교육 프로젝트』의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BBC World/SkyLife Chevening Scholarships'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카이라이프와 영국의 뉴스전문 채널 BBC World가 영국 외무성 장학제도(British Chevening Scholarships)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영국 외무장관 관저의 공식명칭에서 따온 이 장학제도는 영국 외무성이 해마다 전 세계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영국 내에서 석사, 박사, 박사후 과정을 이수하는 외국 유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1980년대 초에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800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학업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스카이라이프와 BBC World는 함께 기금을 조성하여, 영국 외무성 장학금제도를 통해 2명을 뽑아 저널리즘, 뉴미디어, 매스 커뮤니케이션 등 언론학에 대한 석박사 과정을 영국 대학에서 1년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년 동안의 학비와 함께 연간 생활비로 2천파운드(350여 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2006년 10월 13일까지 주한영국문화원 홈페이지(www.britishcouncil.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최종학교 성적 및 졸업증명서, 2인의 추천서, 입학허가서 또는 IELTS(영어능력시험의 일종) 사본을 외무성 장학금 지원서와 함께 접수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2007년 6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주한 영국 대사 워릭 모리스(Warwick Morris)는 "올해 1월부터 한국에서도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BBC World가 방송되고 있어 매우 기쁘고, 스카이라이프와 BBC World 두 기관이 함께 영국 외무성 장학제도를 지원하게 된 것 역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같은 노력들이 세계적으로 디지털방송을 선도해가고 있는 영국의 미디어 업계를 경험하고 연구함으로써 미래의 미디어 리더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25일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 BBC World와 스카이라이프는 세계적인 고품격 뉴스 채널인 BBC World의 특성을 살려 한국의 시청자들과 미디어 업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장학사업에 대한 업무 제휴를 맺었으며 지난 6월과 7월 2회에 걸쳐 일반인 대상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ylife.co.kr

연락처

스카이라이프 커뮤니케이션팀 정영주 과장, 02-2003-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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