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예술활동’ 공연 막 올린다.

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에서는 매년 자체사업으로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적은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침으로써 계층별·지역별 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생활속의 공연문화로 자리 잡기 위한 『찾아가는 예술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검증된 우수단체의 작품을 공연하기 위해 지난 3월 도 예총 및 연극·무용·국악·음악협회에서 추천 받은 ‘구두코와 구두굽’(극단벅수골)외 10개 작품에 대하여 공연을 희망하는 17개 시군 총 26회 공연을 확정하였으며, 오는 6월 17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신성텔타테크(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극공연「유랑악극 아빠의 청춘」을 시작으로 그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수혜대상의 폭을 확대하여 농어촌 주민, 학생 뿐아니라 신성델타테크(주), (주)무학 등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연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년에 비해 공연 작품수가 증가하여 작품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으며, 작품성은 물론 도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향후 공연을 관람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2005년에는 19개시군에서 연극, 국악, 음악 부문에 6개 작품을 공연하여 15,000여명의 다양한 계층이 관람함으로써 평소 접하지 못한 공연을 통한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제공하였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gs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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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과 문화산업담당 ☎ 055-211-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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