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릭스, “의류/패션, 인터넷쇼핑의 주요 상품으로 자리매김”

서울--(뉴스와이어)--의류/패션 상품이 인터넷 쇼핑의 주요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작년 10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사이버 쇼핑몰 전체 거래액 중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의 비중이 17.2%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패션 상품의 거래액은 2004년 10월 861억원에서 2005년 10월 1,626억원으로 두배 정도 거래액이 늘어 났으며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시장 초기에는 소비자들이 가장 구매를 꺼려했던 의류/패션상품이 이제는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구매되는 품목으로 바뀐 것이다.

리서치 전문기관 메트릭스(대표 조일상, www.metrixresearch.co.kr)가 작년 12월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쇼핑몰 조사 결과에서도 의류/패션 상품의 거래량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이내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패션상품(의류/속옷/잡화)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의 비중이 73.4%로 매우 높게 나타난 것.
인구통계 특성별로 살펴보면, 20대 여성의 패션상품 구매 경험이 87.4%로 가장 높아 20대 여성이 패션상품의 온라인 주 구매층인 것이 확인됐으며 다음으로 30대 여성(76.8%), 20대 남성(75.6%) 순으로 구매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횟수를 살펴 보면 ‘월1회 미만 구매한다’는 비중이 47.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월1~2회 구매한다’는 비중이 39.5%로 나타났다. 20대 여성이 월1회 이상 구매하는 비중이 62.1%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남성(54.4%), 30대 여성(51.2%) 순으로 월1회 이상 구매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터넷에서 패션상품 구매시 ‘주로 구매하는 쇼핑몰 2~3군데를 비교해서 구매’한다는 비중이 65.5%로 가장 높았으며 ‘주로 구매하는 곳 1군데만 방문해서 구매’한다는 비중도 16.8%로 조사되어 대체적으로 고정적으로 이용하는 쇼핑몰 내에서 패션상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상품 구매시 쇼핑몰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가격’으로 나타났으며 20~30대 남성이 가격을 보다 중요하게 고려하고 20대 여성은 상대적으로 품질을 보다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metrix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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