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소프트, 모바일 전문인력 양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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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1 11:22

서울--(뉴스와이어)--‘이번엔 모바일 전문인력 양성이다’

국내 대표 모바일솔루션업체 신지소프트가 모바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무선인터넷 게임 솔루션 GNEX(지넥스) 개발사로 잘 알려진 신지소프트(대표 최충엽)는 정보기술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아이티윌(ITWILL 대표 조인형)과 모바일 프로그래밍 교육사업에 관해 협력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모바일게임 전문교육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아이티윌은 99년 설립돼 MCSE, OCP, CCNA/CCNP/CCIE, SUN 등의 국제 공인 자격증 취득 과정을 비롯하여 모바일 프로그래밍, 게임 프로그래밍, 보안 전문가 등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정보기술 전문 양성기관.

본 협력사업을 위해 향후 신지소프트는 콘텐츠 저작 툴과 교육에 필요한 각종 자료 등의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GNEX의 기능개선 사항과 신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모바일콘텐츠 업계에서는 신지소프트의 폭넓은 지원 사업이 정부의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중의 한 분야인 모바일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대표적인 상생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모바일산업 전문인력 양성지원 정책으로 재도약을 준비하는 국내 모바일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지소프트 최충엽 사장은 “전문인력 양성이야말로 국내 모바일 산업의 체질을 강화시킬 수 있는 근본 요소”라며 “앞으로 콘텐츠 투자사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 모바일콘텐츠 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injisof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