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甑山道)는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신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이 인류에게 내려주신 진리입니다. 다가오는 가을개벽에서 세상 사람을 살리고 나를 살리는 구원의 길, 생명의 대도(大道)입니다. 지구의 1년처럼 우주도 춘하추동 사철 순환합니다. 지금은 우주의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때입니다. 가을은 모든 것을 정리하는 계절입니다. 이러한 섭리에 따라 이제 묵은 세상을 정리하고 새 세상을 여는 가을개벽이 다가옵니다. 이 가을개벽기에는 뭇 생명이 소멸될 위기를 맞습니다. 증산도는 바로 이 가을개벽에서 사람을 살려내고 상생의 새 세상을 여는 진리입니다. 아울러 ‘증산도’는 삼계우주를 주재하시는 증산 상제님을 받들고,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는 신도들의 모임을 지칭하는 이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