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제 4회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즐거움을 제공하는 온라인 게임 기업 (주)그라비티(대표 윤웅진, www.gravity.co.kr)는 라그나로크 매니아들의 축제 ‘제 4회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이하 라.페)’을 7월 17일 삼성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페는 2003년 2월 여의도에서 제1회 라.페가 개최된 이후 4회를 맞는다. 작년 개최된 제3회 라.페는 <2004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언십>과 함께 진행되어 단일 온라인 게임으로는 최다인 전 세계 21개국 유저들이 참가했으며, 월드 게임 페스티벌로 해외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이번 4회 라.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모바일, 라그나로크 배틀 등 라그나로크에 관련된 다양한 게임들과 라그나로크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존 길드 대전 결승전’, ‘라그나로크 코스튬 플레이’, ‘영상 페스티벌’, ‘아로샵 패션쇼’ 등 다양한 무대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다. 특히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매니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의 체험 공간과 이벤트에 중점을 두었으며, ‘동인 프리마켓’, ‘코스프레 존’, ‘모바일존’, ‘초보자 수련장’ 등 라그나로크 매니아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놀거리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라.페의 마지막 피날레는 힙합 DJ와 전문 댄스팀이 함께 하는 클럽 파티 형태의 ‘라그 매니아 클럽 파티’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그라비티는 6월 20일부터 7월8일까지 라.페의 행사 진행을 도와줄 자원 봉사자 ‘카프라 직원’을 모집한다. ‘카프라’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내에서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를 도와주는NPC (None Player Character)이다. ㈜그라비티는 라.페, KAMEX, TGS등 대형 게임 이벤트 행사에서 유저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행사에 직접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선발된 ‘카프라 직원’은 행사 진행자 교육을 수료한 후, 제 4회 라.페에서도 행사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라.페는 일본에서 유저들이 주축으로 되어 2002년 처음 시작된 이후, 전 세계에서 다양한 형태의 라.페가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다. 최근 태국 방콕에서는 라그나로크의 상용화 2주년을 기념하는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이 개최되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도 <라그나로크 인도네시아 챔피언십> 결승전과 <라그나로크 페스티벌 II>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라.페는 해외 유저들이 ‘라그나로크’로 인해 한국을 알고, 좀 더 한국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문화 전령사 역할을 해오고 있다. 라그나로크가 전 세계 37개국에 진출해서 인기 온라인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현지화 마케팅 전략이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라비티는 기존 라.페에서 하루 평균 4만 명의 유저들이 몰렸던 점을 감안하여 4회 라.페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 준비에 만발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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