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 서비스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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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05-05-31 12:01
서울--(뉴스와이어)--넥슨(대표이사 서원일)은 위젯(대표이사 김재범)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www.maplestory.com)>가 31일,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번 리뉴얼의 목적을 “무엇보다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는 유저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번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 개편에서는 크게 ‘게임 실행의 편리성’, ‘커뮤니티 및 게임 정보의 확충’이라는 측면과 ‘아바타 활용의 강화’, 그리고 ‘다양한 플랫폼과의 연동’이라는 측면이 두드러진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유저들은 홈페이지 상에서 단 한번의 클릭으로 게임 로그인과 함께 게임 설치 및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어 유저들의 편리성을 한층 높이게 된다.

또한 개편된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 커뮤니티에는 ‘함께 하는 메이플’ 등 마련되어 유저들이 직접 정보 내용을 검색하거나 게재하면서 공유할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이 다수 포함된다. 특히 ‘메이플도서관’의 경우 지식인 서비스와 흡사, 유저들이 게임 정보를 검색하여 참고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도서관’에 마련된 게임 관련 정보는 넥슨이 실제 <메이플스토리> 고수 유저들과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내용을 확충한 부분으로 ‘유저의 직접 참여’가 이뤄졌다는 점이 더욱 눈에 띈다.

넥슨은 이후 계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게임에 대한 이해가 높고, 많은 유저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수 유저들을 선발하여 ‘작가단’으로 지정, 공식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메이플스토리>를 이용하는 모든 유저들은 홈페이지 개편에 맞춰 자신의 대표 캐릭터를 지정하면, 게임 내는 물론 웹에서도 자신의 게임 캐릭터를 ‘아바타’로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온라인 게임과 홈페이지의 연동이 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되리라 예상된다. 유저들은 자신의 게임 내 캐릭터를 홈페이지 게시물이나 쪽지 등을 통해서 노출할 수 있어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표 캐릭터 지정에 참여한 유저들은 자동적으로 추첨 이벤트에 응모되며, 총 1000명의 유저에게 특별 제작된 <메이플스토리> 인형(‘발록’, ‘페페’)이 지급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의 게임 캐릭터가 홈페이지 상에서도 연동이 되는 내용은 이후 더욱 강화되어 핸드폰으로의 연동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서 이후 온라인 게임과 홈페이지 간 연동을 뛰어넘어 온/ 오프라인 플랫폼 간 총체적인 게임 내용 연동이 이뤄지리라 기대된다.

위젯의 김재범 대표이사는 이번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 개편에 대해서 “<메이플스토리>의 유저들이 게임에 관련한 모든 정보 공유와 커뮤니케이션을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 상에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개편에 대해서 “무엇보다 ‘고객의 편의와 재미’를 염두에 둔 대대적인 개편”이라 밝혔다.

이외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하여 6월 한달 간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전망이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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